이 분도 성실한 학자인것 같은데 책의 구성이나 문장이 너무 재미없다는 게 문제다. 딱 고등학교 윤리시간이 떠오른다. 내용이 부실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추상적인 용어가 많고, 그냥 공자님 말씀 아니야 ? 하는 반응이 나오기 쉽다. 내가 건진 것은 "자아의 인식-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 또다른 키워드. 자각과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