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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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에게 많은 일이 생긴다.

런던에 간 에이미는 새로운 것에 잘 적응해 나간다.

어느 장소이든, 어떤 사람이든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난한 시골에서 지낸 에이미로서는 파리, 런던, 로마, 독일, 스위스의 여행은

얼마나 꿈 같았을까?


편지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자 프레드가 청혼을 하면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을 쓴다.

가난이 싫다는 에이미로서는 그런 선택이 최선일 수도 있을 것이다.


조,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새로운 방향으로 틀어버린다.

첫 번째는 자신의 멋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몇 마디의 말 실수로 놓쳐버렸다.

그 결과 자신이 아닌 에이미가 캐럴 숙모의 선택을 받고 런던으로 떠났고,

두 번째는 베스가 로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사랑을 접고 떠나간 일이다.


조.... 너의 판단... 최선이었니?

그러나 아마도 이것은 운명이겠지.....

조의 뉴욕행은 뭐니뭐니 바에르 교수의 만남일 것이다.

두 조카를 책임지고 키우는 가난한 독일어 교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까?


그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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