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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두 사람 ㅣ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평점 :

수단을 위해서라면 목적을 가리지 않는 범인.
살인이라는 수단을 위해서라면 목적은 복수든 정치비판이든 뭐가 됐든 상관없다.
이번 사건은 투어 버스에 폭탄을 설치하고 고속도로를 달릴 때 폭발시켜 많은 사람을 죽였다.
사망자가 무려 스물여섯.... 그리고
범인은 운전기사 바로 뒤에 탄 여자.
그 여자가 두고 내린 가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그 여자가 누구일까?
앞서 일어났던 와인에 독극물을 넣어 많은 사람을 죽인 사유리일까?
이번에는 버스 가이드 다카하마 휴키미의 가방에서 납작한 금속조각이 나왔다.
거기에 새겨진 숫자 2.....
형사들이 그 숫자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
단순히 두번 째 살인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사유리에게 이런 일을 시킨 사람의 이름이 나온다.
미치루...
도대체 무슨 원한이 있길래 그 많은 사람을 죽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