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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두 사람 ㅣ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평점 :

중학교 방화 사건
거기에 죽은 시신 발견
경찰이 잡은 범인은 그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학교 폭력 때문에 저지른 것이라고 하지만 어딘가 수상하다.
이 사건 뒤에서는 중학생 가라스마를 조정하고 있는 '아르테미스'라는 닉네임의 미치루가 있었다.
그리고 미치루의 일에 가담하고 실행하는 우도 사유리도....
'야마기시 피트니스 클럽' 폭발 사건 역시 그녀들의 짓이다.
정말로 이 두 사람은 세상의 평범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이질적인 부류인가?
사망자 무려 마흔아홉 명...
이들은 왜 죄 없는 평범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갔을까?
점점 결말로 치닫는 '비웃는 숙녀 두 사람'
밝혀지는 두 여자 이야기....
흥미진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