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는 숙녀 두 사람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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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말이야, 어떤 의학 지식이나 수사 경험을 총동원해도 이해할 수 없는 악이라는 게 존재해."

후지미 임페리얼 호텔 '비취홀'에서 독극물에 의한 대규모 살인이 벌어진다.

파티 참가자 스무 명 중 열일곱 명이 사망. 세 명만이 목숨을 건졌다.

사망자에는 현직 국회의원 히사카 고이치도 있다.


CCTV 분석 결과 직원으로 위장한 여인이 발견된다.

일부러 CCTV를 의식한 듯 얼굴 정면이 찍히지 않았다.


파티 참가자는 동창생...

살아 남은 세 명은 미카라는 여성에 대해 말을 꺼내지 않기로 한다.


미카와 히사카, 아니면 미카와 동창생들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혹시 미카가 동창생에게 악의를 품고 저지른 짓?


남은 세 사람은 자신도 이들처럼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추려고 했던 미카의 일을 형사에게 말한다.

그러나 미카는 이미 사망


누가 이들을 죽인 것일까?

히사카 손에 들어있는 종이의 1은 어떤 표식일까?


경찰이 만든 범인의 사진

바로 우도 사유리....

연쇄 살인 사건의 실행범으로 지목되었지만 정신 질환이 인정되어 의료교도소에 수감 중 탈출....


사유리를 시켜 독극물 살인을 저지르게 한 인물

그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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