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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평점 :

비행기 폭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물론 이 사고도 블루 라이언즈의 짓
그들은 신문사로 그동안의 행적을 담은 테이프를 보낸다.
그리고 인질에서 해방되고 싶으면
인당 5천 엔에 해당하는 돈을 계좌로 보내라
그러면 와펜을 보내겠다. 그 사람은 인질에서 해방된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그들의 목적이 무엇일까
처음부터 상대가 받아들이지 못할 요구를 한 까닭은?
이 천재들의 머리는 정말 대단하다.
결국 사람들에게 5천 엔씩 받는다면 총 5천억 엔이
그들의 수중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사몬지 탐정은 경찰보다 범인들에 좀더 접근해 나간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과연 5천 엔으로 안전을 살까?
만약 나라면 앞으로 더 큰 사건이 일어나고
돈을 보낸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었다면...
음, 큰 돈이 아니니 보낼 수도....
아니, 보내면 안되는 건가?
뭐, 경찰까지 와펜을 달고 있다면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되는거지...
블루라이언즈와 와펜 판매상 미카미 부부와의 관계는?
말도 안되는 사건이지만 점점 끌려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