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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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라치코스

어린 아이를 사는 사람들, 너무도 무서운 집단....

아이에게서 얼굴뿐만이 아니라 기억까지 제거한다.

아이들을 사서 얼굴을 개조하며 돈벌이로 이용하는 콤프라치코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비인간적인 행태는 결국 규탄을 받게 되었고....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과연 그들이 그 아이들에게 베푼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은 단지 돈벌이 도구였기에 버릴 수밖에.....

한 어린 아이가 사람들에 의해 버려진다.

버려진 아이는 홀로 살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자신이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그저 걷기를 반복한다.

그 아이를 반기는 것은 오직 북풍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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