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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평점 :

니레 저택 마지막 주인 도코마저 죽는다.
그리고 다른 장소에서 하루시게도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로써 니레 가와 연관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이 두 사람은 다른 장소에서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목숨을 끊었다.
무슨 이유로 자살을 택했을까?
단순히 자살 사건으로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니레 가의 일이었기에.....
남겨진 편지들..... 과연 경찰이 낸 사건의 결론은?
그러나 경찰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루시게의 변호사 기시가미는
다른 방향에서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하는데.....
사건의 진실 역시 편지 속에 들어있다.
변호사 기시가미에게 보낸 하루시게의 편지....
반전의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