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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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문체를 사용하여 내용이 금세 머릿속에 들어온다.

"문장 한 줄, 단어 하나, 심지어 문체와 형식까지 모든 것이 트릭이다!"

책 띠지의 이 문구 때문인지 문장을 꼼꼼하게 읽게된다.

어떤 트릭이 숨어있는거지?

음, 내가 먼저 찾아내볼까?

미스터리추리소설을 읽을 때마다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읽게 되니.....원,

1966년 니레 가문의 당주 이이치로의 죽음 후 벌어진 사건.

열 명 중 두 명이 독극물에 의해 살해된다.

가족들 중에 살인범이 있다.

경찰은 확실한 증거를 대고 데릴사위 하루시게를 범인으로 생각하는데...

하루시게가 왠지 범인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뭘까?

초반의 이야기부터 아주 재미있고, 호기심 자극....

몰입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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