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루몽 2
남영로 지음, 김풍기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12월
'몽'자류 소설의 대표작인 옥루몽을 무척이나 읽고 싶었는데 이번에 다시 xbooks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어 너무 기쁩니다.
구운몽은 읽어본 지라 옥루몽은 구운몽과 형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네요.
분명한 건 옥루몽은 고전작품입니다.
요즘 판타지물에 못지않은 탄탄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기에 오늘 다시 회자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꼭 옥루몽을 읽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