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수용소 제31블록에는 작은 비밀 학교가 있었고, 그곳에서
너덜너덜해진 책들을 목숨처럼 지키며 소중히 읽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우슈비츠에서 사서司書가 된 14살 소녀, ‘디타 크라우스Dita Kraus’!
대학살이 일어난 끔찍한 곳에서 용기와 희망의 빛을 밝힌 놀라운 이야기
이 문구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소설이라 확신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악독한 수용소. 그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14살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 가을 제 마음을 적셔주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