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찬호께이가 강력 추천한 소설이기에 일단 믿고 볼 수 있는 소설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소설 내용 역시 흥미진진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무차별 살인이 발생하고, 살인자를 변호하는 인물은 다름아닌 피해자의 가족. 과연 그 뒤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작가는 무차별 살인사건 뒤에 숨어있는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이런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