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독서카페를 통해 그 분의 이름과 작품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차에 얼마전 '날개가 없어도'라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소설을 처음 읽었습니다.

추리 소설이 가미된 한 인간의 승리라는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써나간 소설이지요.

다른 사람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뜨리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여자. 그 여자는 쾌락의 이유로 타인의 인생을 농락하고 버린다고 합니다.

그 여자가 바로 비웃는 숙녀인듯한데 도대체 어떤 행각을 벌였기에 최악의 악녀라고 하는지 내용이 너무도 궁금합니다.

'비웃는 숙녀'의 속편으로 나온 '다시 비웃는 숙녀'를 통해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붙은 나카야마시치리만의 묘미를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