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트레이너의 진정성에 끌린다 - S급 트레이너의 아주 특별한 고객 관리 비법
손지혜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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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에 의하면 운동 초보자가 헬스장에 가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체로 분위기가 친근하지 않고 기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헬스장에 처음 갔을 때 웅장함이 느껴졌었다. 모든 분들이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고 있었는데 난 하나도 몰라서 아무 기구나 올라타 운동했던 기억이 난다. 초보일 때는 뭘 해도 어색하고 불안하고 나 자신이 작아지기만 한다. 저자는 이러한 초보자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25p에 실제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손에는 인형을 들고 있다. 무겁고 거대한 운동기구들이 줄 비해 있는 헬스장에 귀여운 인형이 등장하니 내가 알던 헬스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보인다. 저자는 회원들이 느끼는 고충들을 파악하고 있었고 그 고충들을 해소하기 위해 진정성을 녹여냈다. 이런 진정성은 커뮤니케이션에 아주 중요하게 작용된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은 모두 값을 지불하고 건강을 위해서 찾아온 고객이다. 결국 고객들이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다신 찾지 않게 될 것이다. 고객이 트레이너에게 진정성을 느낀다면 헬스장을 떠나가지 않고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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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완성 니팅쌤 코바늘 - 손뜨개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신은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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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가장 만들고 싶어졌던 것은 네트 핸드폰 가방이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고사양이 많기에 대부분 무거운데 그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자니 핏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 같고 가방에 넣자니 계속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는데 저런 심플한 핸드폰 가방 하나 만들어두면 실생활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

또한 미니 숄더백도 만들고 싶어졌다. 저런 제품은 돈을 주면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색감과 내가 원하는 핏의 가방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계절마다 포인트 주기 좋은 색감을 선정해 만들어 사용하면 패션에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 손뜨개라는 것이 익숙지 않아 어려워 보이지만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위해서 작은 네트 핸드폰 가방 하나 만들어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은 감동을 받을 것 같다. 나도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제품을 만들기 전 코바늘 연습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부터 구매해야 한다. 이 책에는 어떤 재료가 사용되는지 사진과 글을 통해 정확히 알려주고 있다. 저자에 말에 따르면 이 준비물이 준비되면 총 5일간 기초 연습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코바늘뜨기는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사슬뜨기, 짧은 뜨기, 한길긴뜨기, 빼뜨기, 기본 4가지 방법만 익히면 나머지는 응용해서 뜰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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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 반지수의 힐링 컬러링북
반지수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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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끔 컬러링북을 활용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색상을 활용해 짜인 그림 속에 채워 넣을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인 것 같다. 저자의 상상력으로 출발했지만 내 앞에 놓여 저자의 상상력에 나의 상상력을 결합시킨다.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 조각들을 잘게 잘게 부셔 색을 채워 넣으며 쏟아내 버린다. 단지 색을 채워 넣기라는 행위지만 이 속에는 수많은 감정들이 피어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지에서 뷰가 좋은 카페에서 딸기우유를 마신 뒤 오지 않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마을버스 정류장의 낡은 의자 앉아 찰랑이는 파도 소리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떠오른다. 빼꼼 머리를 내밀고 누가 오나 보고 있는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초롱이와 현재 잠을 자고 있는 초롱이의 영원한 친구 나비가 떠오른다. 초롱이와 나비가 저렇게 빼꼼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인간도 언젠간 죽는다. 그렇기에 먼저 갔던 나중에 가던 결국 우리 모두는 반드시 다시 만날 것임을 믿는다.

그림을 보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기에 난 예술 분야를 좋아한다. 특히 상상으로 도출된 누군가의 그림은 내 마음에 새로운 영감을 주기도 한다. 지금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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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습관의 힘 - 100세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 만드는 10가지 필수 훈련
켈리 스타렛.줄리엣 스타렛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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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획기적인 요추 지지 기능이 있다는 고급 의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왜 그런지 살펴보니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사용하려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느라 허리 지지대를 사용할 일이 잘 없기 때문이다. 난 값비싼 의자를 사용해 봤지만 저자의 말처럼 몸이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꺾이는 증상을 많이 겪었다. 어딘가 장시간 몰입해야 할 때 나도 모르게 그만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게 되고 그것을 의식했을 때는 이미 근육에 피로감이 상당히 높아졌을 때였던 적이 많았다.

의자 등받이는 한때 특권층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하버드대학교의 진화생물학자 다니엘 리버만은 그의 책 Exercised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바닥이 아니면 스툴이나 벤치에 앉았다고 지적한다.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으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고, 안정성을 더 크게 기르고,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근력 약화를 피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밸런스 볼은 높이를 조절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안정감 있게 앉을 수 없기에 비추천 한다고 한다. 밸런스 볼 위에 앉아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푹신한 침대 위에 서 있어 보라고 한다.

의자 높이를 조절해 더 안정감 있게 의자에 앉을 수 있다고 한다. 단 바퀴가 달린 의자에서만 가능하니 바퀴 달린 의자에서 시행해 보길 바란다. 의자의 높이를 평소보다 높게 맞춘 다음, 발로 의자를 앞뒤로 밀 수 있을 만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의자를 높게 맞추면 힘껏 밀기 어렵기에 2m 정도씩 낮추면서 테스트해본다. 다리로 의자를 앞뒤로 힘차게 밀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멈춘다. 의자에 앉은 채 힘차게 내 몸을 밀 수 있다는 것은 발의 위치와 엉덩이의 높이가 앉았을 때 척추를 지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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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화학 편 - 원자 결합부터 화학 변화까지 계산 없이 쏙쏙 이해하는 화학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사마키 다케오 지음, 최윤영 옮김, 이준호 감수 / 유노책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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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DHMO는 화학식으로 나타내면 H2O이며 물에 해당한다. 미국의 한 학생이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라는 이름의 화학 물질의 사용 금지를 호소하며 서명 활동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그가 주장하는 대표적인 내용은 그 물질 때문에 매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한다.

막상 DHMO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나 또한 이게 독극물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물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내가 얼마나 과학 정보에 벽을 쌓고 살았는지 알 수 있었다. 왜 이렇게 화학이라는 말만 나오면 머리가 멍해지는 것일까? 이과 쪽으로 거의 벽을 쌓고 살다 보니 자연스레 과학에 대한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막상 몰라도 실생활에 그리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모르면 위와 같이 DHMO가 독극물인 줄 착각하는 상태가 발생하기에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은 알 필요성을 느낀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화학적 지식을 쌓다 보니 머리가 피로해짐을 느끼긴 했지만 역사적 사실과 실제 사례 등이 함께 나오다 보니 점점 흥미가 높아졌던 것 같다. 과학적 정보를 얻다 보면 신기하게 부연 설명에 역사적 사실이 자주 등장한다. 과학이라는 것이 과거에 살던 사람들이 연구하고 실험한 끝에 발견해낸 결과물이기에 그 결과물을 배운 사람들이 현대에 또 다른 연구를 진행하며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움직인다. 과학을 알면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평상시 궁금했던 과학 상식에 대해서 알 수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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