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교수의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재개발·재건축 투자 공부법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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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구만수 교수의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재개발·재건축 투자 공부법은 구만수 저자가 집필하고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부동산 투자서다. 저자는 부동산학 박사이자 도시계획기술사로 활동해 온 전문가다. 이 책은 재개발과 재건축의 기본 개념부터 사업 진행 단계, 조합원 자격, 감정평가와 권리가액, 추가분담금, 매수 계약 시 주의사항까지 초보자가 실제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책은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낡은 집을 매수한다고 해서 누구나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비사업의 진행 단계와 조합원 자격, 분양 대상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이어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와 철거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한다. 감정평가액과 권리가액의 차이, 비례율, 추가분담금처럼 부동산 투자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처음 접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실제 매수를 고민할 때 필요한 사항도 살펴본다. 투자 지역을 조사하는 방법과 현장 답사 전 확인할 내용,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물어볼 질문, 계약서의 특약과 세금 등 실무적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단순히 유망한 지역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이 지연되거나 예상보다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까지 고려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근데..제목 왜 이렇게 길게 설정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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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생존전략 Z - 250 NEXT 50, 시대정신을 직시하고, 7% 역방향 무빙워크의 함정을 돌파하라!
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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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면 흔히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라는 조언부터 떠올리게 된다. 물론 지출을 관리하고 꾸준히 돈을 모으는 습관은 중요하다. 하지만 열심히 아끼는 것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분명히 있다. 집값이나 생활비처럼 개인이 단기간에 바꾸기 어려운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경제적 불안을 모두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설명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접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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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관심 있게 보게 되는 부분도 바로 그 지점이다. 지금의 경제 상황을 무작정 낙관하거나 반대로 모든 것이 어렵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내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부터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모으는 행동 자체에만 집중하면 정작 돈의 가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유리할지 놓칠 수 있다. 경제 뉴스를 볼 때도 단순히 가격이 올랐는지 내렸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구조를 함께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겠다.

경제적 불안이 커질수록 자극적인 투자 정보나 빠른 성공을 약속하는 이야기에 흔들리기 쉽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 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다. 이 책은 현재의 자본주의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소비와 저축, 자산 형성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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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
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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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공포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귀신이 직접 등장하는 장면보다 오히려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더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분명 아무도 없어야 할 곳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거나,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공간에서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는 순간처럼 말이다. 무서운 괴담은 이런 일상의 틈에서 생겨나는 불안감을 자극하는 책이다.특히 일본 괴담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만하다. 익숙한 주택이나 골목, 산길처럼 특별할 것 없는 장소가 괴담의 배경이 되면서 평범한 풍경도 조금 다르게 보인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어두운 복도나 조용한 방도 괜히 한 번 더 살펴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공포영화처럼 큰 소리나 갑작스러운 장면으로 놀라게 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섬뜩함이 있다.짧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구성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긴 소설은 집중해서 읽을 시간이 필요하지만, 괴담집은 잠깐 시간이 날 때 한 편씩 읽을 수 있다. 이야기마다 소재와 분위기가 달라 가볍게 시작했다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결말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괴담은 특히 여운이 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고, 상상할 여지가 남아 있어 오히려 더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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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는 연습 - 멈출 줄 모르는 당신에게
어수경 지음 / 밀리언서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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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다는 번아웃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몸은 지쳤는데 마음은 계속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재촉하는 상태입니다. 좋아하던 일도 귀찮아지고, 평소라면 반가웠을 약속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몰아붙인다면 회복할 여유는 더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책에서 말하는 멈춤은 모든 일을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과는 다릅니다. 지금 내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해내며, 필요할 때는 도움을 구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특히 힘들다는 감정을 감추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괜찮은 척하는 데 에너지를 쓰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인간관계를 바라보는 부분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느라 나를 계속 소모하고 있다면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부터 돌아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끊는 것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알고 지키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만 책을 읽는 것만으로 오랫동안 쌓인 피로나 번아웃이 한 번에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인 업무량이나 생활환경을 바꾸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당장 모든 상황을 바꾸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대하는 태도부터 조금씩 바꿔볼 수 있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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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0분, 홈메이드 말차 드링크 - 맛에 진심인 야마마사 고야마엔의 30가지 레시피
고야마 마사요시 지음, 양수현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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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개인적으로 레시피북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는 건 특별한 재료를 잔뜩 준비해야 하는지, 만드는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지입니다. 아무리 멋진 음료라도 재료가 너무 많거나 준비 과정이 번거로우면 결국 몇 번 만들고 손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10분이라는 제목은 이런 부담을 줄이고 집에서도 가볍게 도전해보자는 느낌을 줍니다.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루를 어떻게 풀고 다른 재료와 어떤 비율로 조합하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에 관심이 갈 것 같습니다. 음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단맛이나 우유의 양을 조절해 자기 취향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매번 카페에서 음료를 사 마시는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면 재료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또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단순히 예쁜 음료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차를 오래 다뤄온 업체의 노하우를 레시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차를 평소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이제 막 말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에게도 입문용으로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물론 사진 속 음료가 보기 좋다고 해서 모든 레시피가 개인의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지, 달고 부드러운 음료를 선호하는지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재료를 구비하기보다는 구하기 쉬운 재료가 들어간 레시피부터 하나씩 시도하는 편이 부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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