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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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와타나베 야스히로

옮긴이

최윤경

펴낸곳

두드림미디어

​디자인

디자인 뜰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책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해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책을 바라보면 눈길이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대단한 독서법 문구이다. 상단에 배치된 형상의 모양의 역할은 글을 밑으로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상, 하쪽 위치에 배치된 걸 유심히 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느낌을 준다. 제목이 길어 자칫 어지러운 책 제목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었지만, 폰트 크기를 다르게 하여 중요한 글에 집중되게 세팅했다.



인상 깊었던 p는 65p에 나온 무의식에 관한 정보 부분이었다. 지난 과거 프로이트와 칼 융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무의식이라는 인체의 신비한 기능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무의식은 특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나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감정, 기억들 불러들인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했다 혹은 하게 되었다는 말을 종종 사용한다. 책 일러스트에 나온 내용처럼 쉽게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무의식 자원에는 각종 정보들이 들어간다. 길을 지나다 보면 흘러나오는 매장의 음악의 내용과 리듬, 유튜브를 보던 중 보게 된 브랜드 광고들은 내 무의식 정보로 자리 잡아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음악을 따라 부르게 되고, 노출 받은 브랜드의 이미지가 남아있게 된다. 책에서 말하는 잠재의식 효과 내용과 연관되는 것 같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 보면 주목해야 할 내용은 따로 있다. 책을 펄럭펄럭 넘기는 것만으로도 무의식 차원에 주입된다는 사실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놀라웠다.

책장을 넘긴다고 하여 수많은 내용들을 단번에 파악하는 것은 난센스이지만 무의식에 미리 자리 잡게 만드는 기능을 한다니 시도해 보면 손해 볼 것 없는 훈련일 것 같다. 더군다나 수십 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서도 잠재의식 자극을 사전에 실시함으로써 단어, 어휘 판단 속도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결론을 지어보면 무의식은 내가 의식할 수 없는 잠재의식에 해당하고, 책을 읽을 때 책장을 펄럭펄럭하면 책 내용이 무의식 자원에 들어가 책을 보다 더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 안에 무의식(잠재의식)을 의식으로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존의 나보다 더 강한 나를 만들어 주는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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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크릿 150 - 최고의 인생을 향한 150가지 행복론
성기철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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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행복 시크릿 150'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성기철

펴낸곳

미래북

​디자인

디자인 [연:우]

(본문 디자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시련을 겪으며 인생 속에서 행복을 탐구했던 150명의 지혜인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딸기우유 색감이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중앙 하단부에 빛나는 그라이데션의 색감이 내가 기분이 좋았을 때를 연상캐 한다. 제목 좌우를 보면 점선에 빛 일러스트가 음각 처리되어 삽입돼 있는데 이는 행복한 생각들이 빛을 타고 내리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다.



이 책 속 인상 깊었던 페이지를 고르라면 단언컨대 068p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둥지를 틀고 있다 부분이다. 쇼펜하우어의 말을 담아내었고, 읽다 보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표현을 곰곰이 생각해 봤다. 흔히 행복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마음 안에 속하고 있는데 행복을 외부에서 찾으려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길이 어긋났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아무리 잘 보이고 인정받아도 결국 끝은 허무라는 늪에 빠진 자신과 대립하게 된다. 내가 아무리 세상에서 그럴싸한 것들을 얻었어도 한 번의 해일로 인해서 쉽게 무너져 내릴 수 있다. 결국은 허무하기에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 내면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 해야 한다. 행복은 마음속에 둥지를 틀고 있다고 해서 외부 세상을 무시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을 중단하고 내 내면에 공허한 무언가와 접촉해야 한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분석하고 느껴보고 이루고자 나아가는 것 모두가 내면을 돌보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를 실천하면 결국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된다. 대부분 타인이 설계해 놓은 삶, 타인에게 인정받는 멋지고 아름다운 것에 빠질 위험이 크다. 인터넷 세상이 이러한 것들을 부추기고 있게 마케팅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 해서 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삶이야말로 내 정체성을 실현할 수 있다. 결국 돌이켜보면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했기에 따라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체성을 실현하려면 꼭 나타나는 방해 거리가 나타난다.

내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방해 거리는 내가 정말 이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이 생각이 든다면 시도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 내면과 대화 후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하면 그동안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나머지 방어기제가 작동된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건 내면과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받았고 어느 정도 내 뇌리에 타격을 준 것이라고 본다. 좋은 작용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만큼 내가 해보지 않았고 친숙하지 않은 것이고 방어기제가 작동되었다는 건 내 내면의 가짜 자아가 꼼짝하기 싫어서 발버둥 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면 안에도 선과 악이 존재하고 내가 내 정체성을 실현하려 할 때 방해하는 방어기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방어기제가 생긴다면 용기를 선택할 시간이 다가온다. 용기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용기는 내가 변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선택이고 내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겪어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나 또한 아직까지 용기를 마스터하지 못했다. 남의 시선도 어느 정도 의식한다. 하지만 난 행복이 내 내면에 있는 것 자체를 인정해버렸다. 그러면서 남의 눈치는 그전보다 덜 보게 되었고, 용기 또한 조금씩 발생되고 있다.

계속해서 내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도전하고 싶다. 어떤 산길이 나오던 어떤 바다가 나오던 자갈길이건 포장도로 건 나아간다. 이때까지 용기 없게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아왔으니 말이다. 현재 지난 일들을 후회하며 정신이 과거에 속박돼 있다면 현재에 처해진 현실에 몰입해 최소한 내 방이 어질러져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길 바란다. 자신의 방은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투사한다. 그렇기에 힘이 들 때면 항상 자신의 주위를 의식해 볼 것을 추천하며 행복을 탐구하고자 노력했던 150명의 인물들과 만남을 통해 영감을 얻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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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지음, 황미숙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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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요시하라 타마오

옮긴이

황미숙

펴낸곳

나비의 활주로

​디자인

BIG WAVE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삶에서 종종 겪는 갈등의 원인인 무례한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도와주며 신뢰를 위한 실천적인 화법과 태도에 관해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한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 너머로 보이는 손그림 느낌이 물씬 나는 일러스트가 보인다. 왼쪽 상단부에 달과 별들이 보이고 오른쪽 하단에는 단발머리 여성이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이한 게 관측용 천체 망원경만이 달이 있는 곳에 타깃 설정을 하고 있다. 상처받아 심오한 자에게 초점 잡힌 망원경을 통해 이 책이 말하는 정보에 집중해 배움을 얻으라는 콘셉트인 것인가?



내 주변에도 거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나도 학생일 때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거친 말들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거친 말을 하고 싶어서 하기보다는 거친 말 자체가 유행처럼 순화되었던 것 같다. 유행에 민감한 나이 때인 중학생 시절 누군가 특정 언어를 사용하면 쉽게 동참했었다. 소속감을 중요시 여겨질 나이기에 그 언어를 사용하면서 친구와 의사소통을 이어갔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다 보니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러한 언어를 사용하는 나 자신이 안 좋게 느껴졌다. 그런 언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구를 만나면서 갈등이 종종 발생했기 때문이다.

나의 언어로 인해서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겨난 적이 있다. 난 분명 태연하게 유행어라고 인식하고 말했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불쾌한 느낌을 전달받은 것 같다. 이러한 갈등을 겪으며 내 양심적 도덕성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 발버둥 쳤다. 미안함이 생겨났고 시간이 지난 후 사과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갈등을 겪은 후 미안함을 느껴서 이기적인 행위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 자신이 사용했던 언어들이 남의 속을 썩이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유발한 거친 말임을 인지한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황 이후로 내 주위를 둘러보니 유행어랍시고 상대에게 막말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이제 반대의 입장에서 친구들을 바라보며 불쾌한 감정이 생기곤 했다. 나는 불쾌하단 의사 표현을 줬지만 달라진 내 모습이 이상한지 장난 식으로 받아들이려 했다. 그래서 나에게 불쾌한 말들을 내뱉으며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에 대해서 인간관계 정리에 들어갔다. 이 작업은 전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그곳을 빠져나온 것 일뿐이다. 그러한 작업을 거치다 보니 인간관계는 많이 정리되었고 친구의 수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줄어든 인간관계 이외에도 세상 밖에서 마주하는 불쾌한 언어, 생각을 표시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 없었다. 대표적인 예로 친척과의 모임과 일하는 일터라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존중이라곤 없어 보이며 자신이 존봉 받을 가치를 스스로 상실시키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공적인 자리라는 속박에 걸려 속으로 불쾌한 감정을 억눌렀다. 이러한 억눌림이 반복되다 보니 번아웃이 생겼던 적이 있다. 내 생각을 누르며 웃어야 했고, 일해야 했다.

그러한 방식으로 일하다 보니 지치는 건 나 자신뿐이었다. 자괴감이 몰려왔고 올바르게 사려고 한 내 행동이 잘 못 된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의 화를 참아가며 일했던 만큼 타인의 눈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내 감정의 화라는 분화구인 머리끝까지 올라왔었다. 그러면서 번아웃이라는 것을 느꼈다. 다행히도 그곳을 벗어낫기에 번아웃이라는 증상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고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운동, 취미, 책 읽기,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움직일 수 있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다양한 모양의 파도가 찾아온다. 조금 강한 시련일 수 있고 거대한 시련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나를 삼키려 드는 파도조차 시간이 지나가면 고요해진다. 살아남을지 쓸려갈지는 미리 길러진 내 내면의 힘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한다. 파도가 계속해서 몰려오는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고통 속의 삶이라면 내 내면의 힘을 상승시켜 악착같이 버텨보고 싶다. 이 땅에서 끝은 죽음이다.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해당하는 공통사항이니 언젠간 끝이 난다. 그러니 지금 내가 겪는 시련들은 내면의 힘을 통해서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움직이며 노동하며 두뇌를 활용하며 배움을 얻으려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겠다고 느껴진다.

상대의 말투에 의해서 상처를 받았거나 내 말로 인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아닌가라는 찔림이 발생한다면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갈등 상황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배워보길 바란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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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 ‘가짜’ 번아웃이 ‘진짜’ 번아웃이 되지 않도록 하는 38가지 과학적인 방법
홋타 슈고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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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홋타 슈고

옮긴이

김양희

펴낸곳

동양북스

​디자인

지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되는 번아웃에 관해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예방법, 극복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우선 제목이 자간, 행간이 촘촘하게 배치돼 있고 바탕색과 다른 녹색 2개의 사각형이 제목을 잡아주니 시선이 바로 제목으로 가는 효과를 주는 것 같다. 체크 동그라미 별표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친근한 느낌을 준다. 다만 녹색 도형 하단 끝부분과 그 뒤 레이어에 배치된 수평선의 엇나감의 의도가 궁금해진다.



부정적인 생각을 전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다. 부정적인 생각은 상황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거나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과 마주한다면 기분이 어떤가?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하지만 그 대상이 가족이라면 쉽게 벗어나기 힘들 수 있다. 대게 경제적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해당한다고 본다. 자녀들은 부모의 태도 습관들을 보고 배우며 자라난다. 그러한 영향력을 가진 자들이 틈만 나면 싸운다거나 온갖 막말이 오가는 장면을 바라보며 지내는 자식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고 본다.

대부분 이렇게 성장한 자식이 어른이 되었을 때 그 뿌리를 그대로 가지고 가기에 또 다른 사람에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어진다.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은 상황 속에서 발생되며 그 상황들에 관여하는 건 대부분 사람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우울한 사람의 자기 도식이 발동한다고 책에선 말한다. 부정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부정적인 사고는 대물림된다는 증거로 보인다.

부정적인 분위기의 장소나 물건을 멀리하라고 하는데 같은 공간에 거주하는 대상이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방법이 소개되진 않는다. 다짜고짜 집을 나가는 게 맞는 건인지 방 안에서 나오지 않아야 하는지... 뭐가 맞는 것일까? 그러한 부모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최대한 독립을 일찍 해야 좋은 것일까? 좀 더 뚜렷한 실천 가능한 정보를 전달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생각하는 대처방안은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에게 발생되는 문제의 원인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기질이라고 판단된다면 칼 융, 아들러, 프로이트의 심리 서적과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 철학 서적을 도서관에서 찾아 꾸준히 읽어본다면 부모로부터 받지 못하는 고급 지식들을 얻고 삶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내 삶의 운전대는 내 자신이 주인이며 기어를 직접 변환시키며 속도를 조절하며 행선지를 정해서 나아가야 한다. 장애물이 자주 등장할 건데 교통 채증을 생각해서 간혹 다른 길로 가야 할 때도 있다. 그러니 먼저 깊은 고뇌를 해본 다양한 책을 만나서 삶을 운전하는 법을 배우며 운전 스킬을 배워 자신감을 기르자 이게 가장 가성비 있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이 챕터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지금 당장 기분이 우울해져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부정적 사고를 단번에 끊어내는 건 무리여도 내게 부정적인 파도가 밀려오는 이유는 우울한 사람의 자기 도식 때문이고, 그렇게 흘러가게끔 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어라고 소개되는 부분이다. 그저 상황을 인정하고 잠시 왔다가는 생각일 뿐이라고 인정해버리면 좋아질진 모르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작업이기에 어느 정도 관련은 있어 보인다.

위 내용을 종합해서 부모라는 신분으로 자식에게 어떤 안 좋은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며 현명하게 행동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는 자식을 낳아 준 것이 끝이 아니라 낳았기에 책임에 관한 의무를 다해야 할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현명함, 사회성, 자립성, 행복감, 사랑에 관해서 교육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현명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나 또한 내 자식을 세상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렇게 책임을 다할 것이다.

이 책에는 일터, 일상 속 다양한 상황들로부터 발생되는 번아웃에 관해서 다양한 기관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현재 자신이 번아웃 같은 상태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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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100
닛케이BP 지음, 윤태성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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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4'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닛케이BP

옮긴이

윤태성

펴낸곳

시크릿하우스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생성 AI, 산업 메타버스, 드론 배송, 탄소 중립 에너지 등 향후 유망한 산업&사업 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참외 색감을 연상시키며 필요한 정보를 프레임안에 꽉 채워서 독자에게 임팩트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일체감 있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적용한 것 같다.



지난 과거에 택시를 타고 가야 할 장소에 길이 막혀 정차시간이 많이 발생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하늘을 날아가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택시가 하늘을 나는 것이 드디어 실현되고 있다. 2024년 도쿄에서 실증실험을 할 계획이고 향후 보다 더 높고 효율적인 배터리 전력에 관해서 개발이 완성되면 더욱더 긴 거리를 갈 수 있을 전망이다.



형태를 보아하니 거대한 드론의 형상같이 느껴진다. 아직 짐을 많이 싣고 가는 건 무리 같지만 사람을 이동 시 키 것을 상용화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인간에겐 신이 되는 것 말고는 정말 불가능 자체가 없어 보인다. eVTOL 모델 같은 경우에도 누군가의 상상으로 시작되었고 그 상상을 실현하고자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협력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다.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상상을 하고 꿈을 꾸며 목표를 설정하면 이루어진다는 개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며 그 값진 시간들이 끝내 목표를 이루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노력이란 인간이 해야 할 필수 행위이며 노력으로 사용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더 나은 시간에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난 저런 항공기를 과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안정성 있게 구현시키는 그 생각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는 이러한 분야를 좋아하지만 서도 지식을 제대로 쌓아본 적은 없다. 저 거대한 물체가 안정성 있게 날아간다는 자체도 100% 이해를 못 한다. 내가 못하는 무언가를 누군가는 더욱더 좋아하기에 노력을 사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에어택시가 상용화되면 많은 프로세스를 검증해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제일은 안정성이며 그다음은 부가적인 조종사(에어택시 기사)의 교육과 채용방법 등을 만들어야 한다. 에어택시가 성공한다면 사업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다줄 것 같다. 비록 가격이 일반택시와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을 책정할 것이지만 정말 급하게 어딘가 가야 한다면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금액을 지불할 것이기에 안정성과 배터리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 사업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에어택시와 비슷한 소형 드론의 활용도만 보아도 현재 군사, 공공기관, 민간 사기업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몇 년 안에 치킨이 드론을 거쳐 배달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는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는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질서를 훼손하기에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드론 배달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우리가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어딘가에선 상상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나 자신도 상상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함을 느낀다. 움직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상상을 밖으로 꺼내 검증해 보는 노력은 결코 아까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는 책 읽기 시간이었다. 미래에 어떤 기술들이 다가올지 각종 사진과 잘 정리된 글로 배워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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