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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금정연.정지돈 에세이 필름 / 푸른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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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우리는 가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금정연 정지돈

발행인

김혜경

펴낸곳

(주)도서출판 푸른숲

편집인

김수진

디자인

한승연 성윤정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금정연서평가와 정지돈소설가 2021년~2022년까지 총 2년 동안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연재한 [한국 영화에서 길을 잃은 한국 사람들]을 묶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영화 이야기도 나온다.

영화 관련인 서평가 소설가들의 대화 내용을 엿들어 볼 수도 있고

그들의 생각과 경험들을 읽으며 영화만 아니라 삶 자체를 새롭게 바라보며 각자만의 다양한

섬광을 목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책표지는 러브라인이 나오는 스토리인가?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책 제목 부분이 빛이나는 재질로 만들어 져있는데 이 디테일 마음에 든다.



이 두 분의 관계가 참 오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문자를 씹고 하지만 두 분이 싸운 것도 아니고

어색함 조차 발생되지 않는다?

두 분 약간 느껴지는 게 실제로 개그를 잘 구사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서로 통하는 게 많아 보이기도 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의견은 다를 것 같다.

이 책을 초반부를 읽으면서 도통 무슨 책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다 보니 그저 타인의 삶 그 자체를 나타내는 책인 것 같다.

시간을 고스란히 책에 기록한 느낌이랄까?

조금 어려운 책이면서도 삶 그 자체이기에 공감대가 형성된다.



처음에 한영한사가 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걸 해석하느라 30초가량 시간을 쏟은 것 같다.

한국 영화에서 길을 잃은 사람!

4행시는

개그일까? 진심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더더욱 인생에 관한 책이란 걸

알게 된다.

금정연님의 추억 회상

지니 갔지만 기억 속에 존재하는 옛날 대학로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그 기억들을 다시 데려와 나열한 후 그 시절의 소중함 그리움

이러한 감정들이 생겨 다시금 그 기억 속의 참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만의 삶은 어떠한 정의조차 가볍게 압살한다.

짜인 틀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삶의 기억들

이것을 어떻게 정의라는 단어로 확정 지을 수 있을까?

이 책의 특징도 영화를 이야긴 하나 삶을 이야기하며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듯해 보이고

어떤 것으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 같다.

그저 인생을 기록하고 있는 계속 진행되는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진행형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독자에게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는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해서인지

책을 읽고 난 후 곰곰이 아름다움의 섬광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내가 본 아름다운 섬광을 표현하자면

책표지만을 봤을 때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명의 남자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책을 다 읽은 후 책표지를 보니

내가 이때까지 어떤 것을 바라볼 때 기준을 세우고 정의하려는 습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제서야 표지는 타인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편의 영화같이

느껴졌다.

내가 기존에 정의 내린 프레임을 완벽하게 깨버렸다...

이 책의 묘미는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솔직한 생각이다.

영화를 떠나서 타인의 삶을 체험하며 다양한 생각에 빠져볼 분들에게

추천한다.

지나간 기억을 되살려 다시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인생은

불행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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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 허실시 사건집
범유진 외 지음 / 고블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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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범유진 그린레보 김영민 박하루 정마리

펴낸이

이정원

펴낸곳

고블

(도서출판 들녘)

편집인

이수연 김혜민

디자인

하민우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미스터리한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끌릴만한 소재를 가지고 있다.

허실시라는 뜻이 궁금할 텐데 허실시라는 가상의 지방 도시를 배경으로 삼았다.

평소 소설을 즐겨 읽거나 미스터리한 장르를 즐겨 읽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책표지에 주목할 만한 점은 건물과 간판이 특수 재질로 양각 처리되어 있어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고 독특해 보였다.

픽셀 느낌의 디자인이 돋보이고 각 에피소드들의 특징을 암시하는

무언가가 보인다. 자연스러움을 의도한 디자인 인 것 같다.

이 책은 스토리를 너무 나열하면 스포에 해당하므로

최대한 느낀 점을 위주로 간략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중요한 이야기를 미리 봐버리면 소름도가 낮아지기에..^^




이 이야기의 시작은 허선당(베이커리)에서 일하는

안다정이 베이커리의 오너인

김명장이 어떠한 의혹을 받게 되는데 안다정이

그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사람은 각자의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본다는 점과

역시 타인은 타인일 뿐이다.. 나는 나고..

너무 과한 생각은 오히려 나를 망치는 것 같다.

그렇다 그는 단맛 매니아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유능한 '언니'가 서울에서 허실시로

내려오게 되는데

갑자기 허실시 공중전화 부스에서 한 노인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노인이 깨어난 후 유능한 '언니'에게 의뢰를 요청한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내가 미리 제목만 보고 추측한 전개와 전혀 달라서 놀랐고

어쩌면 이 이야기는 현대를 어느 정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공감대 형성이 잘 되었다.

나와 언니의 관계를 잘 주목하면 재미가 극대화된다.




이 이야기는 육교서 추락사한 동아리 선배의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설마설마... 이 부분 왜 이렇게 여운이 남는지 모르겠네..

진짜 아니겠지?....

아 찝찝하다 뭔가.... 이 번 편은 좀 흥미진진했다.

뭔가 시공간을 초월해서 내가 여기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들의 대화를 엿듣는 느낌을 받아서 신선했다.

아마 내가 경험한 동아리 학교 육교 등의 친숙한 단어들이

자주 나와 이기도 한 것 같다.





이 이야기는 낯선 남자에 관한 루머에서 시작한다.

두 명의 중학생이 실마리를 캐기 위해서

취재를 해나간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우리는 자신보다 남의 시선, 이야기에 더욱 자극을 받아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멀리서 보면 미스터리하며 가까이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

우린 왜 멀리서만 사물을 보려고 하는가..

가까이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을..

인간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피아노 학원에서 특정 물체인

신발이 사라지며 시작된다.

이 이야기를 보고 느낀 점은

우리는 왜 이렇게 소문에 동조하고 그것에 몰두하는가?

에 대한 물음을 제공받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의 소문이 한 사람의 입을 타고 피아노 선율처럼 타인에게 흘러가며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생각에 의해서 연주는 이어져간다.

그 선율이 언제 멈출지는 모른다.

또한 어떤 굴곡을 지며 어떤 연주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소문 내기 연주를 할 때

누구는 자신들만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이들의 연주에 의해서 소문은 막을 내린다..

이 야이기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스포를 피하고자 피아노 연주에 비유해서 표현하였다.

추천한다.

허실시 일상 신비 사건집을 읽으며

몰입이라는 것이 이렇게 훌륭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몰입되어서 그 상황에 직접 가있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이게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기억에 존재하는 수많은 단어, 상황들이

이 책의 이야기와 합쳐져 상호작용이 일어나는데


지구에 모든 사람은 개개인마다 각자의 기억이 다

다를 것인데 자신만의 기억을 가지고

이야기와 대화해 본다고 생각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주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공감이 잘 간다.

비 오는 날 독서 등을 키고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읽어보는 건 어떨까?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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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이규환(투트랙)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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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나는 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




지은이

이규환(투트랙)

펴낸이

유귀선

펴낸곳

(주)바이포엠 스튜디오

출판사-마인드셋

편집인

권민창

디자인

지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사업을 하거나 언젠간 사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저자의 16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사업에 도전하며 어떤 자세를 가지고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지식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최대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더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게 어떤 의미인지 한번 들여다보자



행복한 상상 속에 갇혀 있는 헛된 망상이라..

행복한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부자가 되어서 좋은 차를 타고 싶고

부자가 되면 좋은 집에 살 것이고

부자면 내 어깨가 살고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상상들

하지만 저자는 이 상상에만 그치면 망상으로 끝이 난다고 한다.

좀 과감하게 말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맞는 말이기도 하다.

저자는 실행을 근거로 말한 부분이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자가 목표라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를

상상해 보는 건 좋은 행위인 것 같다.





어커머스 시장?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를 뜻

타인이 꾸며놓은 거창한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자신만의 꿈을 꾸라고 전한다.

자신만의 꿈을 찾는 것? 현대사회에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정보가 너무 많다 보니 욕심은 과대해지고

정작 기초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업과 인생 모든 부분에 기초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우선 자신의 꿈을 찾으려면 자신의 꿈을 미리 맛본 사람의 스토리를

책, 영상으로 경험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의 묘미도 위와 같은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16년간 다양한 경험을 하며 200억 매출까지 올린 사람이다.

저자의 경험을 들여다보면 득이 되는게 많을 것 같다.


느리더라도 1등이 되는 길을 만들어라

이 문구를 보니 바로 애플이 떠올랐다.

애플은 경쟁사가 이미 내놓은 기능을 한참 뒤에서야 선보이는데

이는 완벽하게 기능을 검증하고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초보일수록 적은 시간 대비 큰 수익을 낼 수 없다.

아니.. 저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초보일수록 조급함이 많을 것 같은데

조급함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큰 성공을 맛본 자들의 높이의

경지를 바로 따라 하려 들곤 금방 실패하고 나는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 든다.

저자는 위 챕터에서 자신이 진행하려는 사업 시장에 제대로 된 기초지식과 판단이 없고

발 걸치듯이 시작하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함을 알려준다.



자신의 부족함을 기꺼이 인정하는 자세

나의 부족함을 받아들인 뒤 부족함을 충만함으로 채워 넣으려면

고통을 반드시 겪어야 한다.

고통을 겪지 않고 쉬운 길만 택하는 자세는 장기적인 마라톤인 인생에 있어서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

내가 보낸 과거 인생 경험에서 느껴지는 생각이다.

헬기 조종사가 되려면 조종기술을 바로 연마하러 비행학교에 가던지

항공을 운영하는 군에 입대를 위해 시험이라는 관문을 뚫고 군에 입대한 뒤

기초-중급-고급 등의 코스를 순서대로 마스터해 나가야 한다.

이처럼 성공을 맛보기 위해 반드시 순차적으로 정해진 단계를 거쳐야

온전히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전한다.

조급함에 못 이겨 빠른 쾌락을 찾기만 하다간

영양가 없는 사업가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공을 위해선 조급할수록 기초와 필연과정를 생략하지

않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실패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업적 성공에 있어서나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여정이야말로

가자 중요한 포인트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생각이 복잡하게 섞여있어서 의식하지 못할 뿐이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수많은 업적을 남긴 소크라테스, 니체, 칼 융은 모두 하나같이 자신이 되라고

강조했다.

16년 차 사업가도 실패의 길이 무섭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떠할까?

실패를 맛보며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공유해 주고 싶어 책을 쓰신 것 같으니

자신이 지금 실패의 기로에 서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추천하는 바이다.


꾸준함은 재능을 압도한다.

재능이 있는데 꾸준함까지 있으면..

각자 재능은 반드시 있다. 자신의 재능을 무시하지 말자

작은 것이라도 재능은 반드시 존재한다.

나도 성공의 갈망이 있는데

어떻게 뭘 해야 할지를 아직 찾지 못했다.

다만

찾아가는 여정을 보내고 있는 건 확실하다.

나 자신을 무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기본기를 다지며 꾸준히 나아가자!

실패가 두려워 가능성이 어마 무시한 자신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

이미 실패해 본 저자의 경험을 들여다 보니

얻어 갈게 정말 많은 것 같다.

조급함이 많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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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박정조 지음 / 문학세계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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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박정조

펴낸이

김종해

펴낸곳

문학세계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리더가 되어있는 자 혹은 리더를 갈망하는 자에게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리더십 매뉴얼을 만들어 매뉴얼을

제시해 주는 책인 것 같다.

책표지는 육군 정복색과 비슷하게 녹색 계열로 디자인되어있는데

표지를 열자마자 저자가 정복을 입고 있다.

저자는 30년 동안 군이라는 특수한 곳의 리더로서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고 연구하며 지혜를 기록했다.

글이 대다수를 이루는 책이라서 내가 읽으면서

괜찮았던 부분들을 간추려 보았다.


리더란 어떤 사람을 리더라고 하는 것일까?


지도자, 좌장, 대표, 수장, 부서장, 고관대작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자세한 내용은 지도자 및 리더십 문서로. 보스와는 의미의 차이가 있다. 보스는 '실권을 쥐고 있는 책임자'이고, 리더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나무위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임무 수행능력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였을 것이다.

상하관계가 그 어떤 곳보다 뚜렷한 곳 군대..

과거 군대에서 남 탓만 하기 바쁜 상관들을 많이 경험해 본지라

45p가 무척이나 공감 되었다.

책에는 실제 사례가 나오는데

음주 운전자가 잘못했지 병사가 잘못한 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그 조급함? 자신의 상관에게 질타 받을 우려? 조바심?

진급에 영향이 가는 점들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책임회피하는 상관이 나도 안쓰럽게 생각한다.

리더는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

높이 올라갈수록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겸손함을 잃어버릴 때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된다고 본다.



일단 걸어보세요

분노라는 감정의 진원지=> 뇌=> 편도체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밀려 때가 있다.

그중 분노라는 감정은

타인에 대해 증오심을 느낄 수도 있고

자신을 자책할 수도 있고

복수심을 가질 수도 있다.

이처럼 사람을 무시무시하게 만들어버리는 게

분노라는 감정이다.

이 분노감이 찾아올 때 필자는 걸어보라고 한다.

뇌사진을 찍어보면

발뒤꿈치가 땅에 닫을수록 편도체는

진정되었다고 한다.

그럼 발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

나도 평소 러닝을 실천 중인데 마음이 공허하거나

각종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빨리 실내를 벗어나 야외로 나가고 싶고

걷거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만큼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생각은 잠시 줄어들고

걷거나 달리는 행위 자체에 몰입할 수 있기에

편도체가 진정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평소에 자주 느껴본 상황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는 페이지다.

리더는 감정 컨트롤을 유연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분노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의 조직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어있다.

걷기 명심하자!



화를 내기전에 4가지 질문을 던져보는 행위 자체가 신기하게 다가왔다.

어떻게 화를 내기전에 질문을 먼저 해보고 화를 낼지 말지를 정한다는 거지?

읽어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갔다.

1. 이것이 나에게 중요한 일인가?

2.이 일에 대해 내가 느끼는 분노가 적절한가?

3. 화를 내서 지금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

4. 이 상황에서 화를 낼 가치가 있는가?

우선 사람이 화가 나면 자기통제력이 흐려지게 되는데

위 4가지 질문을 해보는 훈련도 좋은 것 같다.

어렵겠지만 아까 배운 밖에 나가 걸으며 이 4가지를 응용해 본다면

어느 정도 생각 정리가 될 것 같다.

분노.. 참 묘하다.. 표출하지 않으면 내 속에서 썩어들어가고

표출하면 누군가는 또 분노심을 느낄 수 있고

분노가 안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분노를 참고 다니면 병이 되는 세상...

우선 걸으며 위 4가지를 실행해 보도록 하자


​리더의 이기적인 심리

공감의 본질

상대방에게도 독립적인 감정이 존재한다는 거을 인정하는 것이

공감의 본질이다.


수많은 인간이 어떻게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취향을 가질까?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다.

인간관계에서 너와 나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울 것이다.

대부분 실수하는 게 자신의 생각을 이해 못 하는 자들에게

비난을 하거나 무시할 것이다.

리더가

내가 리더니까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너의 생각은 틀렸어!

너는 왜 날 이해 못 하냐?

라고만 한다면...

글 적으면서도 끔찍하다....

당장 그 집단을 피하고 싶어진다.

리더가 되려면 이기적인 심리를 조심하도록 하자.

리더...

한편으로는

머리가 정말 아프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단의 리더라는 책임감에서 나오는

자신의 품위, 인격, 언행, 질서 등

대처해야 할게 너무나

하지만

선택은 자신이 한 것이다.

선택에는 언제나 책임이 동반된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으니

계속해서 배우고자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이 실수하는 게 무엇인지

리더의 위치에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꼭 리더가 아니라도 자신의 인생길의 리더로서

이 책을 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모두 각자 자신의 인생의 리더로서

자신을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켜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이상 나는멋쟁이의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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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영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영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영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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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잼잼 쉬운 여행 영어'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서지위

장현애

발행인

고본화

발행

반석출판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여행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여러 상황들을 그림과 함께 배치해 독자들에게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며

각 단어마다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게 한글 발음이 적혀있어 쉽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으로 포스트잇을 사용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챕터를 바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색깔별로 구분이 되어있어서 편리하다.

이런 섬세함의 진심은 언제나 옳다.



12p

독자가 학습을 하기 전 어떤 장점이 있는지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일러스트와+타이포가 연결되니 확실히 눈이 편하고 쉽게 느껴진다.



13p

한 단위마다 QR코드가 배치되어 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한국 성우+원어민 성우가 적절하게 녹음되어 있어

들을 때 시원시원하게 들렸고 이해하기 쉬운 템포로 말해서 따라가기 편리했다.



폰 카메라로 QR코드에 갖다 대면 바로 인식되어 사이트로

연동된다. 다운로드도 가능해서 학습에 굉장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문장에서 학습할 부분이 명확하게 흰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영어를 잘 모르겠으면 한글을 보고 따라 읽어도 암기에 도움이 되는 것 을 느꼈다.



해외여행 가서 어떠한 장소에서 발생되는 대화들이 있을 텐데

영알 못이 직접 그 순간을 맞이하면 얼음이 되기 쉽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소지하고 학습한다면

즉각적으로도 대화로 응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만약 해외에서 사용한다면

입국 심사전 미리 출발, 도착 부분의 큰 챕터를 기내 안에서 미리 찾아

어느 정도 익힌 후 입국심사관과 대화할 것 같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어민 발음이 잘 구사된 것 같아서

따라 읽을 때 내가 알던 발음이 아닌데?라는 재미난 상황을 겪었다.

그만큼 이 책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국인 대부분의 발음:피자 헛~

원어민 발음:핏짜 헛~~~키야 ㅋㅋ

각 단어들과 배치되어 있는 그림체는 글을 상당히 잘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들의 로고가 나와 친근함도 준다.

이 책 정말 쉽게 따라갈 수 있어서

금방금방 습득할 수 있다.


바꿔 말하기 부분도 독자들에게 자연스레 다양한 단어를

습득할 수 있게 안내한다.

이 책의 반은 그림이 제 역할을 해내는 것 같다.

그림 없이 글자만... 있었으면 굉장히 지루한 책으로 남았을 것 같다.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할 만한 책인 것 같다.

1. 영어가 재미가 없어서 포기했던 분들

2.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분들

3. 여행 갈 때 낮은 영어실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

4. 학생에게 영어에 관한 책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

영어를 알면 정말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시야를 넓힐 수 있기에

영어 학습은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이 책 정말 잘 만들었다.

[ 인정!! ]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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