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박정조 지음 / 문학세계사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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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박정조

펴낸이

김종해

펴낸곳

문학세계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리더가 되어있는 자 혹은 리더를 갈망하는 자에게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리더십 매뉴얼을 만들어 매뉴얼을

제시해 주는 책인 것 같다.

책표지는 육군 정복색과 비슷하게 녹색 계열로 디자인되어있는데

표지를 열자마자 저자가 정복을 입고 있다.

저자는 30년 동안 군이라는 특수한 곳의 리더로서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고 연구하며 지혜를 기록했다.

글이 대다수를 이루는 책이라서 내가 읽으면서

괜찮았던 부분들을 간추려 보았다.


리더란 어떤 사람을 리더라고 하는 것일까?


지도자, 좌장, 대표, 수장, 부서장, 고관대작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자세한 내용은 지도자 및 리더십 문서로. 보스와는 의미의 차이가 있다. 보스는 '실권을 쥐고 있는 책임자'이고, 리더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나무위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임무 수행능력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였을 것이다.

상하관계가 그 어떤 곳보다 뚜렷한 곳 군대..

과거 군대에서 남 탓만 하기 바쁜 상관들을 많이 경험해 본지라

45p가 무척이나 공감 되었다.

책에는 실제 사례가 나오는데

음주 운전자가 잘못했지 병사가 잘못한 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그 조급함? 자신의 상관에게 질타 받을 우려? 조바심?

진급에 영향이 가는 점들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책임회피하는 상관이 나도 안쓰럽게 생각한다.

리더는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

높이 올라갈수록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겸손함을 잃어버릴 때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된다고 본다.



일단 걸어보세요

분노라는 감정의 진원지=> 뇌=> 편도체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밀려 때가 있다.

그중 분노라는 감정은

타인에 대해 증오심을 느낄 수도 있고

자신을 자책할 수도 있고

복수심을 가질 수도 있다.

이처럼 사람을 무시무시하게 만들어버리는 게

분노라는 감정이다.

이 분노감이 찾아올 때 필자는 걸어보라고 한다.

뇌사진을 찍어보면

발뒤꿈치가 땅에 닫을수록 편도체는

진정되었다고 한다.

그럼 발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

나도 평소 러닝을 실천 중인데 마음이 공허하거나

각종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빨리 실내를 벗어나 야외로 나가고 싶고

걷거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만큼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생각은 잠시 줄어들고

걷거나 달리는 행위 자체에 몰입할 수 있기에

편도체가 진정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평소에 자주 느껴본 상황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는 페이지다.

리더는 감정 컨트롤을 유연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분노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의 조직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어있다.

걷기 명심하자!



화를 내기전에 4가지 질문을 던져보는 행위 자체가 신기하게 다가왔다.

어떻게 화를 내기전에 질문을 먼저 해보고 화를 낼지 말지를 정한다는 거지?

읽어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갔다.

1. 이것이 나에게 중요한 일인가?

2.이 일에 대해 내가 느끼는 분노가 적절한가?

3. 화를 내서 지금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

4. 이 상황에서 화를 낼 가치가 있는가?

우선 사람이 화가 나면 자기통제력이 흐려지게 되는데

위 4가지 질문을 해보는 훈련도 좋은 것 같다.

어렵겠지만 아까 배운 밖에 나가 걸으며 이 4가지를 응용해 본다면

어느 정도 생각 정리가 될 것 같다.

분노.. 참 묘하다.. 표출하지 않으면 내 속에서 썩어들어가고

표출하면 누군가는 또 분노심을 느낄 수 있고

분노가 안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분노를 참고 다니면 병이 되는 세상...

우선 걸으며 위 4가지를 실행해 보도록 하자


​리더의 이기적인 심리

공감의 본질

상대방에게도 독립적인 감정이 존재한다는 거을 인정하는 것이

공감의 본질이다.


수많은 인간이 어떻게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취향을 가질까?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다.

인간관계에서 너와 나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울 것이다.

대부분 실수하는 게 자신의 생각을 이해 못 하는 자들에게

비난을 하거나 무시할 것이다.

리더가

내가 리더니까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너의 생각은 틀렸어!

너는 왜 날 이해 못 하냐?

라고만 한다면...

글 적으면서도 끔찍하다....

당장 그 집단을 피하고 싶어진다.

리더가 되려면 이기적인 심리를 조심하도록 하자.

리더...

한편으로는

머리가 정말 아프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단의 리더라는 책임감에서 나오는

자신의 품위, 인격, 언행, 질서 등

대처해야 할게 너무나

하지만

선택은 자신이 한 것이다.

선택에는 언제나 책임이 동반된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으니

계속해서 배우고자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이 실수하는 게 무엇인지

리더의 위치에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꼭 리더가 아니라도 자신의 인생길의 리더로서

이 책을 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모두 각자 자신의 인생의 리더로서

자신을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켜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이상 나는멋쟁이의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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