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일생에 한 번 당신만의 책을 써라 - 당신을 위한 고품격 책 쓰기 수업
우희경 지음 / 밀크북스 / 2025년 1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막상 책을 쓰려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나 이런 책을 쓰려고 하는데, 어떤 것 같아?" 그러면 돌아오는 답은 거의 비슷하다. "네가 무슨 책이냐?' "책은 아무나 쓰니?" 보통은 이런 대답을 한다.저도 책을 쓰려고 기획 단계를 밟아나가려던 도중에 조바심에 지인에게 질문을 던진 적이 있어요. 책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던 것 같아요. ​저자는 이런 조바심이 생길 때 해당 분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라고 하네요. 왜 책을 쓰려고 기획 단계를 밟으면 두려움이 몰려올까요.. 제 생각에는 책 집필하는 데 도움 되는 정보가 흔하지 않고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강의들을 찾아보더라도 책 집필 강의는 잘 못 봤습니다. 책을 쓰기 위해서 생각해봐야할 것은 바로 주제인데요 주제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자신이 밟아 왔던 자취를 떠올려보라고 하네요.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내면 책이 됩니다. 만약 자신이 하는 일의 큰 전문성이 없다면 업무 외의 다른 분야에서 성과를 내 봤던 일을 떠올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 너무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집필해보고 싶은데 항상 불안감이 찾아오더라고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젠 해야겠어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자의 책을 참고해서 제 책 하나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오늘은 집에서 쉽게 튀김 요리

오늘은 집에서 쉽게 튀김 요리
곤도 후미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2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우선 표지부터 굉장히 입맛을 자극시킵니다. 튀김요리를 싫어하는 사람 잘 본적이 없습니다. 전 튀김요리를 즐기진 않지만 가끔 먹을때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튀김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제공된다니 너무 좋은 책 같네요. 이 책 저자는 튀김으로 이름 날린 사람입니다. 실제로 책을 보다보면 아 이사람은 그냥 튀김 하나로 승부하는구나.. 튀김에 대한 정보력이 어마무시합니다. 튀김요리 초보자도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명도 친절하고 그림이 많아서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이런 요리를 할 수 있다니 너무 재밌지 않나요? 저는 이 책을 사용해서 요리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튀김에는 온도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온도에 따라서 튀김이 타냐 잘 튀겨지냐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튀김 요리를 직접 해본적이 있었는데 저는 온도 조절을 잘 못 해서인지 다 타버렸습니다.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활용한다면 자신있게 튀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 갔을 때 튀김요리 먹은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기억들을 소환해서 다시금 맛있는 요리 한번 진득하게 해보렵니다. 이 책 너무 깔끔하고 시각정보 많아서 요리 초보분들이 보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서 4번 읽었습니다. ㅎㅎ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우선 오래간만에 정말 글이 굉장히 잘 읽힙니다. 저자가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내 굉장히 잘 설명해 줍니다. 어릴 적부터 경제공부는커녕 금융에 아무 관심도 없었습니다. 최근 들어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경제공부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경제 지식 책을 읽으면 투자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제를 알면 세계가 보이고 세계를 알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힌트가 보이기에 저는 앞으로도 경제공부를 꾸준히 하고 싶네요. 글이 너무 잘 읽혀서 즐겁게 독서했습니다. 경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어떤 책을 사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우선 이 책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릴적 부터 이런 정보들을 알고 있었다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어디서 누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직접 배워야 하네요. 이런 정보들은 당연히 학교에서도 가르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어릴적에는 이런 정보들을 가르쳐주지 않고 지루한 내용들만 알려줫던 걸로 기억합니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라도 경제지식은 차곡차곡 쌓아나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읽혔고 지식을 쌓으니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어디가서 이제 경제에 관해 조금은 이야기할 수 있겟네요.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트코인 15억 간다

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돈복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1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비트코인이 과거 정말 쌀 때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격이 얼마죠? 가격이 진자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때 샀더라면 전 부자가 되었겠죠^^ 하지만 기회는 늘 주어지는 법! 비트코인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게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탈 중앙화라는 신기한 기능이 있더군요. 미래에는 정말 코인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느 나란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거래를 하는 것을 다큐로 봤네요.코인 하면 도박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시세가 급변하는 코인의 단점도 존재하죠. 그렇다고 해서 기회를 놓치긴 아깝습니다. 이 책을 통해 코인을 배우다 보니 저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투자는 정말 신중해야 하는데 코인은 더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경제공부도 틈틈이 하면서 뉴스도 살펴야 하고 다양한 정보를 빨리 접하는 것이 코인 투자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국제뉴스도 신경 써서 봐야겠습니다. 초강대국인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사용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해서 배우고 미래에는 어떤 가치가 있을지 예측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진 것 같네요. 즐거운 독서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잡학사전 통조림 2

잡학사전 통조림 2 ㅣ 잡학사전 통조림 2
엔사이클로넷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1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트레드밀의 탄생 이야기는 오싹한 역사가 숨겨져 있다. 원래 트레드밀은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괴롭히기 위해 만들어진 고문 도구였다. 저는 처음으로 알게 된 상식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가 원래는 고문 도구였다니... 이거 정말 쇼킹하네요^^ 19세기 초 고문 방법으로 죄수들이 회전하는 통 위에서 계속 걸어야 했다고 합니다. 1865년 영국 감옥법에 따르면 16세 이상 죄수는 처음 3개월 동안 반드시 이 트레드밀을 경험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며 이 감옥법이 폐지됐고 트레드밀을 모델로 실내 운동을 위한 러닝머신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꿀벌의 침은 낚싯바늘처럼 갈고리 모양으로 생겨 한 번 찌르면 잘 빠지지 않아서 한 번 쏜 침을 억지로 빼면 독주머니가 찢어지거나 체력을 소모해 죽는다고 하네요. 꿀벌은 침 쏘고 죽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 죽게 되는지 정확히 알고 나니 뭔가 짠한 게 불쌍해지네요.. 봄에 꿀벌들이 많이 보이던데 꿀만 나르다가 살기 위해 침 한 번 쐈다고 죽는다니...너무 불쌍하네요. 잡학상식 책 읽으면서 다양한 상식 쌓아서 좋네요. 짧은 지식들이 여러개 들어있으니 진짜 통조림 꺼내먹는 느낌과 유사합니다. 통조림은 휴대하기좋고 까고 그냥 먹으면 그만이잖아요. 이 책도 그런 느낌과 유사합니다. 정말 재밌으니 강추하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