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의 자기 신뢰 메이트북스 클래식 13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황선영 옮김 / 메이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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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에머슨의 자기 신뢰'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랠프 월도 에머슨

옮긴이

황선영

펴낸곳

(주)원앤온콘텐츠그룹 펴낸곳

메이트북스 출판

디자인

최선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자신이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자세와 도전 심을 자극하며 인생의 여정에서 장애물들을 많이 만날 것인데 그 순간에도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운 에머슨의 강의와도 같은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그가 누구인지 어떠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지 심플하면서 명확하게 전달하는 듯하다. 타이포는 마치 그의 위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니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그냥 힘이 난다. 그의 인자한 미소 또한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책을 읽기 전부터 긍정적 에너지를 받는다.



에머슨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사상가이자 시인이다. 자기신뢰라는 원래 작품에는 소제목이 없지만 이해도를 위해서 장에 목과 소제목을 넣은 점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이해가 확실히 잘 되며 그 이해도 때문에 읽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오히려 더 임팩트 있게 기억에 남는다.

자기를 신뢰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기를 왜 신뢰해야 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우선 본질적으로 생각해 본다. 자기 자신의 마음 상태, 진실성, 목표, 감정 등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잘 알기에 자신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건 자신이 마치 지나치는 타인인 마냥 대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자신을 우선시 돌보는 행위가 자기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신뢰에 관해서 어떤 지혜로운 가르침이 나올지 기대되기 시작했다.


대중:겉으로 대강 어림하는 것. 어떠한 표준.(정의 출처: Oxford Languages)

대중들이 화가 난다고 해서 내가 같이 화를 내면 어떤가? 화를 왜 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대중이 화를 내니까 나도 화를 내어주는 게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전에 자신의 할 일을 먼저 완료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자신의 할 일도 제대로 책임 있게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대중 속에 들어가 누군가를 위해 열심을 쏟아내면 진정 자신을 위한 일일까?

자신이기를 거부하고 자신을 잃어버리려면 대중에 속해있는 삶이 좋긴 하다. 대중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게 자신의 삶의 기쁨이라면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다만.. 대중 속에 머물며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대중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대중적 마인드 vs 자신의 마인드 고르라면 어떤 게 당기는가? 한번 테스트해 보길 바란다.




자기 신뢰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과거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우리 모두는 현재를 살아가기에 현재에 어떤 행위를 하며 지내는지가 가치 있는 시간이다. 과거에 얼마나 잘났었고 과거에 얼마나 못났었고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자신에게 존중하려는 게 아니라 좋은 것이었든 나쁜 것이었든 그 생각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즉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과거가 어떠하면 지금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나의 과거에는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이 겹쳐 있다. 하지만 나 또한 과거에 머물러 있던 적이 많았고 그러한 생각들이 가끔 찾아오곤 한다. 왜 지나간 과거는 날 놓아주지 않는 것일까?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상황들이고 내 뇌에 남아있는 조각들이다.


하지만 여기에 몰두하면 현재를 살아가는데 방해가 될 때가 많았다. 과거가 어떠하든 간에 나는 현재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내 비행기의 파일럿이므로 잡생각에 비행착각을 하였다간 추락 위험에 놓인다. 현재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살길이고 내가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데려갈 수 있기에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자 하려고 애쓴다.



이 말이 참 와닿았다. 이건 단순히 그림 연습을 할 때 타인의 작품을 따라 그리며 그 경험을 통해 발전하면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다. 쉽게 생각해 보면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랑 라로 해석된다.

자신의 마음에 타인의 생각 타인의 신념 타인의 가치관이 있다면 그저 조종당하는 삶과도 같이 느껴진다.

매섭지만 자신의 마음의 공간에는 타인의 공간을 마련해 주어선 안된다.

내 마음이 화분에 피어나는 잎사귀라고 생각해 보자 타인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나 있으면 내가 보이지 못한다. 내 생각,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관심 있는 분야, 내가 가보고 싶은 곳 등을 채워 넣어야지 다른 것을 채워 넣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타인이 원하는 것, 타인이 좋아하는 것, 타인이 갈망하는 것, 타인이 즐기는 것, 타인이 되고 싶은 것을 넣으면 내가 존재할까?

이 책을 통해서 자기 신뢰라는 건 어떤 개념이고 어떤 자세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배웠다. 배웠으면 사용해야겠지? 가끔 과거라는 고질병이 찾아온다면 배웠던 마인드를 생각하며 현재에 더 욱 더 집중하라는 메시지라는 것으로 여기며 인생을 살아야겠다. 이 책은 사이즈가 크지 않고 읽힘성이 좋아서 1시간도 안 돼서 다 읽었다.

오늘도 내 삶을 살아가자!

현재 자신의 과거의 생각들로 가득 차 있는 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자

주변을 의식하는 자신이 괴로운 자

현재와 미래를 형해 나아가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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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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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이노우에 도모스케

옮긴이

오시연

펴낸곳

밀리언서재

디자인

지윤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타인과 나로부터 발생되는 심리적 갈등들에 대한 심리적 관점에서 파고들어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물 위론 반짝이는 재질을 사용해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물 밑의 하트 80%가량은 단단한? 굳어있는 숨기는 느낌을 표현한 것 같다. 문구들은 흔히 겪을 수 있는 회사에서의 심리적 상황들을 적어놓으며 공감대를 유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오피스 빌런.. 다들 한 명쯤은 생각날 것이다^^


네가 나가거나 내가 나가거나 이 말이 제일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회사에 자신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책임을 전가시키거나 이상한 소문으로 조롱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왜 그런 걸까? 왜 자신이 공격받으면 변명하기 바쁘면서 타인에게는 헛소문 생산, 갑질, 편가르기, 불필요한 언행, 과도한 업무지시를 하는 것일까?

난 오히려 이런 부류들을 보면 자신의 심리 상태는 외면과 반대로 병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겉은 멀쩡한 것 같아도 이런 인성을 보이는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잘 파헤쳐 보면 마음의 병들을 숨기고 있어 보인다.

타인을 짚 밟아야 안도감이 들고 조금이라도 남을 험담해야 자신이 우뚝 서고 왜 그렇게 사는지 이해는 된다.



회사에 산업의 가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없을 것이다. 대기업은 있겠지?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고민을 가지고 있지 말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것이다. 지난 과거를 떠올려보면 혼자 끙긍 앓다가 혼자만 괴로웠던 적이 있는데, 이런 심리적 스트레스가 상당할 때는 전문 상담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직장 생활이라... 얼마나 다른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심리전을 하는 곳인가? 숨이 막히고 이렇게 지냈다간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그 정도로 직장 생활은 말 그대로 전쟁터인 사람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또 어떻게 버틸지라는 불안이 밀려오고 불안을 가진 채 컴퓨터 앞에 앉아 기계처럼 일한다. 이런 상황을 생각만 해도 머리가 찌끈 거린다.



책을 읽다 보면 공감 갈만한 상황들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만화적 기법 말풍선을 달지 않아도 무슨 말이 오고 가는지 상상되는 게 신기하다. 그 정도로 겪어본 자들은 안다는 말이다. 타인에게 지나치지만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들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이 책은 하급자의 위치에서 상급자를 대하는 법, 상급자의 위치에서 하급자를 대하는 법, 동료를 대하는 법, 손님을 대하는 법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다룬다. 다양한 관점에 이야기해 주니 공감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그리고 글의 읽힘도가 깔끔해서 술술 읽힌다.

참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참지 말자 현명하게 대처해 보자! 정말 자신이 회사를 다니는 게 극도의 스트레스가 유발되어 숨이 막히고 극단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위험 신호이므로 퇴사를 과감히 하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가면 뭐 할래?','참아라 참는 게 이기는 거다','나가면 후회한다'

걱정이 되었다면 저런 말부터 나오지 않아야 한다.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내 생각이 맞는 것 같으면 그게 틀렸든 간에 범죄를 죄 외하고 선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 탈출하기 무서워 버티는 건 내 경험상 좋지 않다. 물론 그 결심에 따라 잃어버리는 꾸준히 나오는 월급 정도 있겠지만,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다. 오히려 돈을 꼭 회사에서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꿔줄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이 진정 뭘 원하는지 알아갈 수 있다. 주위에 퇴사를 결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뭐라 하지 말자.. 그들은 책임을 지기 위해 수도 없이 고민을 하며 내린 본인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 있는 결심이기에 차라리 그를 진정 용기 내라고 응원한다면 치킨 기프티콘 하나라도 보내주며 퇴사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온갖 생각이 다 든다. 과거의 경험, 현재의 상태 등.. 내가 지금 처해있는 타인과의 갈등 문제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이 책은 자기 심신 안정서라고 명칭 해본다. 다 읽는 데엔 총 1시간 40분이 걸렸다.

내 경험의 한계 때문인지 내가 느낀 부분 위주로 글을 쓴 감이 있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나의 한계이다. 상사가 되어보지 못했기에 밑 사람의 시선으로 글을 써봤다. 나름대로 상사의 위치에서도 고층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내 경험이 없기에 이 부분은 다루지 못하겠다. 나 또한 완벽한 인간이 아니고 인생의 여정에서 나의길을 찾고 있는 자이기에 생각이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른다. 생각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라나기 때문이다.

내가 봐온 세상에선 상사들을 괴롭히는 케이스보다 밑 사람을 괴롭히는 상사가 많았 던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냐 보다 내가 이 위치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배워보길 바란다.

현재 직장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퇴사와 버티느냐를 결심 중인 자

자신이 상사의 위치에 있으며 상대방의 행동에 스트레스를 받는 자

동료가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자

무개념 손님을 대하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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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 ESG가 돈이 되는 순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7
홍기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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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인생명강17-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홍기훈

펴낸곳

북이십일

디자인

지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투자를 계획하거나 투자를 실행 중인 자들에게 현재 트렌드에 맞게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를 풀어나가며 투자자들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하며 성투를 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ESG 한 글자마다 뜻이 연상되는 아이콘을 삽입하여 글자의 뜻이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어 준다. 색을 달리해 성공, 선한이라는 단어에 힘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듯 보이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esg 조차 몰랐다. 이쪽 분야는 전문용어들이 너무나 많다. ESG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았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

‘ESG 경영’: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

과거부터 환경의 문제는 계속해서 문제 제기 되어왔고 오늘날 인간이 얼마나 많은 환경을 파괴시키는지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음을 말해준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필수로 여긴다.

이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읽은 듯하며 기업의 책임을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존재한다. 기업의 마인드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소비자(투자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건 필수이다. 그 경험 중에 ESG 경영이 녹아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친절히 ESG의 개념을 설명한 후 투자자의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내용을 전파한다.

투자자에게 수익은 핵심이다. 수익이 없는 투자를 누가 하고 싶어 할까? 결국 돈이다. MONEY!



흔한 투자자들 중 주위 지인의 소개로 혹은 뉴스를 보고 대박일 것 같아서 자신이 검토해 보지 못한 채 무언가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투자는 기업을 분석해야 하고 그 기업을 전적으로 믿어야 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기업을 모르는데 누구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게 얼마나 로또 그 자체인가? 물론 수익이 일시적으로 날 수도 있고 운이 좋아 수익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운에 맡기고 그 기업에 배팅하느냐?, 그 기업을 전적으로 믿느냐?의 차이는 정말 다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세계 최고의 기업 애플이 18년도부터 애플 관련 시설은 100%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근로자를 도보지 않는 공급업체와 채결을 해지하고 직원들의 기부 행사를 적극 도모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줬고, 임원 인사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배치시킨 사례가 생각난다. 이도 마찬가지로 ESG 경영에 해당하는 것 같다. 기업이 ESG를 무시하지 않고 정면돌파한다면 얼마나 더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 117P가 나에게 가장 큰 의미로 다가왔다. 기존의 내가 생각한 것들에서 ESG를 더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주니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ESG 막상 단어만 들었을 때 어색하고 까다로운 의미 같지만 알고 보면 친근하다. 왜 하나 +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몰랐을까?

또한 기업에 ESG가 추가되었어도 수익이 안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이 책에 잘 나와있다. 모든 투자자들이 원하는 건 결국 기업의 높아지는 수익이고 기업의 성장으로 투자자들도 수익을 얻는 구조의 윈윈 구조이다. ESG가 실현되어도 저성장 기업이라면 충분히 수익이 안날 수 있다. 꼭 기업의 기본 경쟁력이 있고 ESG가 있어야 하는 걸까? 이 부분도 문득 생각이 난다.

현재 성장 중인 대기업의 트렌드 자체를 살펴보면 ESG가 필수임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경쟁할 무기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 투자를 할 때 기업이 ESG 경영을 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단기 성과보단 장기성과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야겠다고 느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은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본다. 언젠간 문제 제기가 되고 투자자들은 발 뺄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일 뿐 내 말이 다 맞는다는 건 아니다. 적어도 나는 환경파괴, 노동착취, 남녀 차별을 두는 회사에는 등을 돌릴 것이다.

이 책은 내가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사례들을 많이 보여주고 친밀하지 못했던 정보, 단어들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했다. 끝까지 보는 대엔 2시간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오래간만에 경제, 투자 관련 책을 심도 있게 보니 머리가 살짝 아프네^^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자

현재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는 자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자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보며 저자의 생각을 흡수하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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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 허무의 늪에서 삶의 자극제를 찾는 철학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2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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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서가명강32-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박찬국

펴낸곳

21세기북스

디자인

THIS-COVER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현대사회에 들어 유독 심각해지는 허무한 삶, 불안을 겪고 자책하는 많은 이들에게 니체의 사상을 빌려 건강한 삶이 어떤 길인지 안내해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노랑, 초록, 분홍색을 조화롭게 사용해서 눈이 편안하고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심신에 안정을 준다.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다.



아무래도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에 들어가며 예술철학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이러한 센스는 늘 칭찬한다. 철학이라 하면 보통 듣기 싫은 것으로 치부되기 마련인데 삶에 철학 한 스푼을 넣으면 굉장한 폭발력을 지닌 자가 된다.

철학 자체가 생각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라 뇌 훈련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무 지나쳐 버리거나 한 곳에만 몰두해버리면 위험해질 것 같다. 나는 조화를 중요시 생각한다. 창조세계의 질서, 환경, 사랑, 평화 등 모든 건 조화로워야 한다.

지난 과거 철학을 만나기 전 지나치게 한곳에 몰두하며 내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논리를 주장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 와서는 한곳에 지나치게 몰두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 같아도 그것이 진리라고도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안 것일 뿐이지 내가 한곳에 깨달음을 얻어 누군가에게 그것이 맞는다고 말하지도 못하겠다. 그저 알뿐이다.



이 책에는 니체의 사상이 나온다. 니체는 과거 신은 죽었다고 말해 굉장한 논란을 주었는데 니체가 말한 한 것은 허황된 형이상학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삶이라는 것을 중시하자는 말이었다. 그 당시 종교가 거의 인간을 속박하고 있는 시기였다. 그런 시대에 이런 말을 했으니 얼마나 파격이 클지.. 다른 면으로는 사회에 반대되는 주장을 과감히 말한 점이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요즘 사회를 한번 생각해 보았다. 현재는 무수히 많은 종교가 있다. 정식 종교가 아닌데 자신들이 만들어내 자신들이 말하는 사상을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이비 종교가 예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아프고 병들게 하는가? 조상이 묶여있으니 그제야를 치러주며 돈을 강요하고 조상의 한을 풀어 줘야 자신과 가정이 성공한다고 거짓 사기를 치고 다닌다.

인간이 힘들 때 어디에 의지하려는 본능이 있는데 이 본능을 자극해 교묘한 뱀의 입술로 유혹한다. 힘든 사람에게 그러고 싶을까? 이 사이비 종교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허무한 삶일까? 어딘가에 세뇌된 채 그것을 사실인 양 받아들이는 그들만의 세계.. 요즘 시대는 너무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활동한다. 시내, 대학로만 가보아도 2명씩 짝지어 다니며 인상이 좋아 보여 말 걸었다, 기타 강의를 한다, 설문 조사 경품을 주니 개인정보를 달라며 돌아다니며 자신의 삶을 그런 활동에 쓰는 허무한 삶을 사는 자가 굉장히 많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그만큼 자신의 불안과 공허함을 그 활동으로부터 채우려고 그러는 것일까?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신의 콤플렉스를 그 단체에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일까?

(특정 종교단체를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님=내가 봐온 사이비 종교 단체의 행위에 대해 말하는 지극히 나의 자유 의견)



니체를 이어 쇼펜하우어도 등장한다. 쇼펜하우어는 대표적으로 염세주의 철학자로 불린다.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고 보면서 세상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고 혐오하는 사상이다.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책을 보며 많은 고뇌에 빠졌다고 한다.

인간은 진정 혼자 있음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알게 된다. 한 인간이 고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자유의 소중함도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진정 혼자 있을 때만 자유롭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쇼펜하우어-

위 2개와 같은 명언을 수없이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쇼펜하우어와 니체 의의 살짝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면 쇼펜하우어의 명언들을 보면 큰형님이 날카롭게 비수를 꽂아주는 느낌인 반면 니체의 말을 들어보면 생각에 빠져들게 쇼펜하우어 보다 약간 순한 작은형님 같이 느껴진다.

고통을 모르는 자 고통을 경험 한 자 이 둘 중의 고통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다. 고통이 그냥 지나칠 게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더욱더 단단한 정신을 가지게 되고 다시 그 고통이 몰려오더라도 유연하게 넘길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나니 삶은 시계 추와 흡사한 것 같다.

계속해서 좌우로 움직이고 어느 한 곳에만 멈춰있지 않는다. 시간에 따라 좌우로 계속해서 이동한다. 행복을 맛보아도 다시 시련의 길로 갈 수도 있다. 삶이란 긴 여정 속에서 이 상황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왜 행복한 상황을 계속 맛보지 못하며 시련의 길로 가는 것일까?

철학은 이 시계 추의 형상(디자인)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시계 추로 삶을 좌우로 움직여지느냐의 차이를 주는 것 같다. 보통 사계 추는 특정한 모양으로 디자인돼 있는데 철학을 한다는 건 내 형상을 보다 더 견고하게 만들고 나만의 고유한 1명의 주체로 거듭나게 해주는 것 같다.

다 낡아 떨어질 것만 같은 형상의 시계 추를 상상해 보자 그리고 견고한 시계 추를 떠올려보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내 스스로 생각해 보니 전자는 피폐 해저 가는 생각.. 답답한 죽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반면 후자는 온갖 시련이 다가와도 버텨내는 견고함이 떠오른다.

정말 단순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철학을 한다는 건 내 삶을 지키는 행위이자 세상에 저항할 수 있는 견고함을 기르는 행위인 것 같다. 나 자신의 시계 추를 견고하게 디자인해 같은 시간을 보내는 혹은 내가 없어졌을 때도 그 시계 추를 이어줄 수 있는 삶.. 이게 바로 내가 추구하는 예술적인 삶 그 자체이다. 자신만의 시련을 겪으며 철학 하며 탄생한 견고해진 인간 흔히 요즘 자주 사용되는 단어 '알파메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니체는 수많은 위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 정도로 강력한 다이너마이트 사나이란 게 입증된 인물이다. 지금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수많은 업적과 가르침을 현재에도 진행 중인 많은 이들에게 어떤 자극을 주었길래..

내가 생각하는 니체의 철학적 사고의 키포인트는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는 말에 있는 것 같다. 타인의 삶을 사는 게 아니라 자신 고유의 가치를 지키며 시련, 고독감이 밀려오더라도 그 속에서 배울 게 있고 자신을 보다 더 깊이 알아 갈 수 있다고 한다. 그저 자신만의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자신의 삶을 회피하는 게 아닌 진정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사랑하라고 한다. 이런 말들은 나에게 강한 힘이 된다.

현재 자신이 만들어낸 사상이 맞는다고 여기며 그걸 사업으로 삼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상을 전파하며 다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뭐가 맞는지조차 헷갈릴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 보니 나는 과거의 위인들에게 삶의 예술을 배우고 철학을 배우고 싶어진다. 그들은 현재 존재하지 않지만 나의 정신에 연결되어 있다.

난 힘들고 지칠 때 기도를 하는 편이지만 철학 책을 읽게 되는 경향이 있다. 위에 말한 이유 때문이다.

정보가 너무 많이 있다 보니 뭐가 맞는지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나는 고전의 철학자, 심리학자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자들에게 편안함을 느낀다. 현재 나의 참된 스승은 현재에 존재하지 않은 위인들이다.

앞으로도 그들의 삶을 추적하며 경험하며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주었다. 총 읽은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존경하는 철학자들이 나와서 쉽게 읽혔던 것 같다. 중간중간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란 이 있는데 그 부분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니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배우고 맛보고 싶은 자

삶이 공허하거나 불안한 삶에 고통받는 자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다 보니 어떤 정보가 맞는지 머리가 아픈 자

자신을 보다 더 견고하게 만들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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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해도 수학이 된다
쓰루사키 히사노리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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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지금 시작해도 수학이 된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쓰루사키 히사노리

옮긴이

한성례

펴낸곳

비전코리아

디자인

최원영 허정수 이설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수학의 본질로 돌아가 각자의 특수한 상황들을 겪은 or 수학을 포기했던 자들에게 수학의 참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책 표지 디자인은 수학을 배워 보았던 자들이라면 모두 아는 기초 도형이 비율에 맞게 그려져있고 수학 시간에 사용해 보았던 도구들도 보인다. 자연스레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색감은 시원한 파랑 색상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것 같다.



나는 과거 수학 시간이 그리 즐겁지 않았다. 점수를 위한 수학을 배웠기 때문이다. 잘하는 학생에게는 칭찬을 못하는 학생에겐 조롱을 주는 그런 수학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난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수학 시간이 되기만 하면 뇌가 얼음이 된 것 같았다.

저자는 수학을 배우는 이유가 정답이 없을지도 모르는 문제와 마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 풀이하는 과정 속에서 뇌의 발달 이 정도만 생각해 봐도 뇌 발달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건 사실처럼 보인다.

어린 시절 수학이라는 개념 본질 자체를 이해시켜주며 알려줬더라면 이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가 중요하다. 수학을 왜 포기했는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첫째 수학이라는 개념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기에 둘째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기에 셋째 잘하는 학생과 비교가 되어서 스스로 포기라는 길을 택했기에


이 책의 장점으로는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의 느낌을 주는 밑줄 표시가 되어있다. 책을 읽다 보면 중요한 곳을 긋기 마련인데 이미 그어져 있으니 중요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어서 편한 것 같다. 저자는 시작에 앞서 가벼운 자세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는 가벼운 마음이 잘 되지는 않았다.




수학의 개념은 우리 주변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책의 사이즈부터 책의 어느 위치에 타이포를 배치시키고 그리드는 몇으로 설정하며 지나다니는 자동차의 바퀴의 지름은 몇이며 신발 사이즈는 몇인지 무수히 많다.

그런데 왜 수학을 해보려고 하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일까? 문득 생각나는 게 계산하는 것 자체가 머리가 아프니 포기하는 것 같다. 수학을 포기해버린 뇌 자체를 바꾸려면 어떠 노력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무작정 기초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길을 따라가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 온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다 보니 수학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학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어떨까? 그런 적이 굉장히 많다. 수학은 삶에 응용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일반 교과서처럼 문제를 풀지는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 해석하며 과일 농구대 등의 도구를 활용해서 수학을 알려주는데 이 부분이 재밌었던 것 같다. 숫자 계산식만 나오는 책보다는 삶에서 흔히 보이는 도구를 활용하면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쉽게 읽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랜만에 수학을 따라가려다 보니 뇌가 찌끈 거리는 게 느껴지기도 했다. 총 다 읽은 시간은 2시간 40분가량 들었고 이해하는 것은 50% 정도 되는 것 같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긴 하나 과거에 한 번씩은 경험해 봤는 문제들이라 집중만 한다면 쉽게 읽혔다.

이 책은 마치 수학 과외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느낌을 준다. 문제를 제시하고 같이 풀어가는 느낌을 제공한다. 독자는 읽어 나가면 어느새 문제를 이해하게 되는 경지에 이른다.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읽어보면 된다. 머리가 아프면 잠시 쉬고 하는 걸 추천한다. 중간에.. 한 타임 쉬고 읽었다.

초등학생~중학생까지 배우는 것들이 주로 나오는데 그렇다고 성인이 읽으면 안 되는 건 아닌다. 나도 성인이고 수포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도전하려는 자세만 있으면 된다. 세상에 모든 수포자들 응원한다.

수학에 다시 재미를 붙여보고 싶은 자, 수학이 이해가 안 가서 포기했었지만 다시 이해하고 싶은 자, 친절한 수학 선생님의 풀이 과정을 곁들여 배운 뒤 필요한 자들 자녀에게 수학을 알려주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할 만한 것 같다.

저자는 수,방정식,함수&그래프,도형,확률,정수,논리&증명을 길로 연결 짓는데 이 점은 기존 교과서와는 차별화되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읽다 보면 아 다음은 이런 게 오겠네?라는 생각이 들며 점점 논리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였다. 길을 따라간다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

그동안 배웠던 교과서의 방식과 달라 어색할 수도 있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건 그동안 안 썼던 두뇌를 자극했기에 그런 것이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보자 저자는 도쿄대 수학과 출신이다.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설명을 잘하기에 독자는 따라가면 된다. 믿고 따라가보는 걸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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