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들여옴에서버림과 투자로의방향전환...을 하고 싶지만 항상 쉽지 않은것이버리는 것!!
• 세계 최고의 국부펀드에서 배우는가치투자의 공식최소한 10년 후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라.• 시장상황에 개의치 말고 꾸준히 일정액을 투자하라.•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접어라.• 비용을 최소화하라.•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70:30이 적당하다.• 지역과 산업을 다양하게 분산해서 투자하라.• 때로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윤리적인 기업에 투자하라.• 투자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 클레멘스봄스도르프 Clemens Bomsdorf
#읍성노마드1. 얼마만의 책 모임인지... 비록 줌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이라도...2. 다시 읽고 있다. 뒷부분을 보고 나니 사뭇 앞부분이 새롭다고나 할까3. 첫인상과 어느정도 겪고 나서의 인상이 다른 책이다4. 약 3년의 시간이 압축된... 15~18년의 시대상이 반영된 칼럼과 인터뷰가 새삼 새록새록 몇년 전 과거를 떠올리게한다. 그때 난 어떤 생각을 했고 무슨 감정을 가지고 생활했는지...5. 적어도 두번 읽을 가치는 있는 책. 6. 참. 월터미티의 은밀한 생활처럼 냉소적 위트가 있는 글이다. 유머가 있기에 젊은 층에서 회자 되고 그간 쓴 글과 칼럼들이 책이 되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39세에 썼다는 제임스 써버의 고단한 생활이라는 제목의 이제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서전... 그리고 영화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의 모티브가 된 단편 두 글을 합친 작은 책이다. 약간 두꺼운 시집 정도의 분량과 가볍디 가볍고 헛웃음 나는 에피소드 들.... 읽을 땐 모르다가 다 읽고 나서 뭔가 뒷맛이 있는 그의 자서전과 글을 보며.... 왠지 나도 쓰고 싶다. 작디 작은 자서전을~ 나만이 겪었을 어린 시절을....
#읍성노마드올해는 강제력 동원을 위해 도서모임에 들었다. 내게 있어 이 모임 첫 책이다. 짧은 단상들이 모인 책이라 쉽게 읽힌다만... 끝까지 읽어내는 집중력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내 독서력은 너무 약하니까... 언젠가 이어령 선생도 토막독서가 주라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일은 잘 없다 했다. 나와 같다. 여튼 책을 읽고 한가지 주제를 뽑아 이야기하고 다른 이들이 낸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으니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