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
제임스 써버 지음, 김지연 옮김 / TENDEDERO(뗀데데로)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39세에 썼다는 제임스 써버의 고단한 생활이라는 제목의 이제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자서전... 그리고 영화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의 모티브가 된 단편 두 글을 합친 작은 책이다. 약간 두꺼운 시집 정도의 분량과 가볍디 가볍고 헛웃음 나는 에피소드 들.... 읽을 땐 모르다가 다 읽고 나서 뭔가 뒷맛이 있는 그의 자서전과 글을 보며.... 왠지 나도 쓰고 싶다. 작디 작은 자서전을~ 나만이 겪었을 어린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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