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노마드

올해는 강제력 동원을 위해 도서모임에 들었다.
내게 있어 이 모임 첫 책이다.
짧은 단상들이 모인 책이라 쉽게 읽힌다만... 끝까지 읽어내는 집중력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내 독서력은 너무 약하니까... 언젠가 이어령 선생도 토막독서가 주라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일은 잘 없다 했다. 나와 같다.
여튼 책을 읽고 한가지 주제를 뽑아 이야기하고 다른 이들이 낸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으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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