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프다. 18일이 홀라당 날라갔네요 ㅎㅎ
1박 2일로 간 장거리 가족여행으로 인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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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1-04 2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구... 다시 시작하셔야겠어요. 덕분에 자주 뵙겠네요.ㅎㅎ
 

오늘 아이들의 손에 이끌러 간 도서관에서 문득 생각나 빌리게 되었다. 작가도 책도 너무나 소중한 만남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밤, 아프고 결린 왼쪽 어깨에 잔뜩 발린 멘소레담으로 근육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과 함께 이 책의 서문을 읽고 있다.

전혀 새로운 종류의 고통을 이야기 할 것 같은 책이다.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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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10-1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으로 스며드는 이야기는
타들어가다가도
이윽고
사랑스레 다시 태어나리라 느껴요
 

자동차 수납칸에 항상 들어있는 책 두 권 중 한권. 중고로 구입한 자동차의 개월 수와 똑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너를 이제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주어야 하겠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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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10-17 0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해에 즐겁게 읽으시고
새로운 해에는 또 새로운 책을 즐겁게 읽으셔요 ^^

Clou:Do 2015-10-17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렇게 나이들어가는 새책같은 헌책들이 한두권이 아니라 문득 미안해지네요 ㅎㅎㅎ
 

future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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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공
사케미 켄이치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묵가의 수비, `묵수`가 묵공(묵가의 공격)이 되었다.

소설 묵공은 양성이라는 약소 성을 지키려는 묵가의 제자 혁리와 침공해 집어삼키고자 하는 항엄중. 두 인물의 대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묵가 내부의 문제-헌신적 봉사에서 오는 소모와 조직세력 확대를 꾀하는 설병이라는 인물과 오로지 자신이 관철시키려는 묵가 정신 본연의 모습을 실천하는 혁리 이 둘의 갈등과 외부 세계의 환경적 변화까지도 역사적 안목에서 생각해볼 꺼리를 던져주며 읽은 재미를 더 한다.

역사적으로는 결론과 함께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묵가 라는 존재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고 말 할 뿐 아니라 처절하기까지 행동으로 옮기고자 했던 사상의 정수들을 마치 현실에서 눈으로 보이는 듯, 고대 전쟁 액션의 한가운데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 작가의 글재주가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역사에 기반을 둔 상상이라서인지 결국 사그라들고마는 인물들을 보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랄까 이룰 수 없는 꿈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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