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노마드 23-1올해의 첫 모임. 새로 오신 분도 계시고 기존 회원님들도-꾸준히 참석하시던 분들과 오래간만에 오신 분들까지 함께 모여 ‘아버지의 해방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다. 시대사회상과 아직까지 이어지는 이념과 사상의 대립, 사회적 법적 문제, 각자 개인과 가정에서의 아버지-아들과 딸의 관계, 각자의 경험까지를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모임만 딱 가지고 헤어지는 것이 개인적으로 못내 아쉬워 다음엔 식사자리를 조심스레 추진해 봐야겠다. 각자 도생의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