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우연히 보게 된 신기하고 황당한 책.

새것 같은 중고를 알라딘 카트에 고이 담아 모셔 놨다가 월급날이 지난 후 반틈은 사라진 책들을 보고 확 불싸지르듯 주문하다.

다독은 버거운 일이지만 다주문은 너무도 쉽다. ;;

이탈로 칼비노 전집은 일단 모두 담았고 기타 책들도 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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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12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ㅁㅋ~~ `다독은 버거운 일이지만 다주문은 너무 쉽다` 참 명언이세요 ㅎㅎ
그런데 이건 엉뚱한 이야기지만 `게스트 하우스`에서 보셨다기에 어떤 게스트하우스에서 보셨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ㅎㅎ

Clou:Do 2015-11-12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언으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홍대 새마을식당 3층에 있는 리안게스트하우스 라는 곳이에요. 공주에서 온 영어선생님 민요 배우는 미국인과 하루밤을 묵었었네요. 게스트하우스에는 요전 버전이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었어요 ㅎ

해피북 2015-11-12 15:58   좋아요 1 | URL
와~ 그렀군요^^ 저도 가끔 서울 혼자가보고 싶을적에 게스트하우스 없을까 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홍대 있는곳 잊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Clou:Do 2015-11-1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주변으로 몇군데 침 나올 정도로 좋은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더라구요. 생각하니 또 놀러가고 싶어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ㅎㅎ

서니데이 2015-11-1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loudo님, 주말인사 남깁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