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달 만에 로맨스 작가로 데뷔시켜 드립니다 - 무조건 선인세 받고 계약하는 실패 없는 웹소설 작법서
로엘 지음 / 피치에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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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달 만에 로맨스 작가로 데뷔시켜 드립니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이 출간된 걸 알았을 때 그냥 웃었어요.

사실 작가가 되는 길라잡이에 관한 책들은 정말 많거든요.

저도 집에 수많은 글 작가를 위한 책들이 책장에 꽂혀있답니다.

이건 2달 만에 로맨스 작가로 데뷔를 시켜준다는 제목답게 뻔한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궁금하면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처음 만난 소감은 책이 자그마하구나...였습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들고 있기 편했어요. 요즘 손목이 부실해진 탓에 이런 착한 무게와 작은 사이즈의 책,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지는 예쁜 여자아이가 그려져있고 질감이 매우 부들부들해서 만지는 촉감이 썩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합격!

퍼스널 컬러가 표지를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핑크색이죠. 네. 본문 또한 핑크 핑크 합니다.

눈 아픈 그런 핑크는 아니고요.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핑크색 조합이었어요.

이 책은 로엘이라는 로맨스 작가님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알려주십니다.

사실 웹 소설 판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건 다르니까요.

책은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글 쓰는 방향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너무 훌륭하더라고요.

각 플랫폼이 원하는 키워드와 구성을 짚어줘서 보기 편했고, 작가로 데뷔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잘 써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데뷔했지만, 글을 쓰려 할 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웹 소설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최신 버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플랫폼 소개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플랫폼 3사인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리디북스의 소개로 시작됩니다.

각 플랫폼이 원하는 키워드와 프로모션을 친절하게 짚어줍니다.

그리고 작가가 강조하는 플-무-컨-투 에 관한 확립된 프로세스를 친절히 알려줍니다.

이미 이쪽에 발을 들인 분들이면 뭐 별게 있겠냐 싶을 수 있지만, 타인의 작업 스타일을 확인해 보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꽤나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내용은 목차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소감은 매우 친절하게 알려준다<<였습니다.

완전 초보 인분들에게 엄청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번에 도전하고 싶은 프로모션과 플랫폼이 있었는데 다시 재 점검하며 작업을 이어갈까 합니다.

입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해서 웹소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추천해 드려요^^


[이글은 컬처블룸으로 부터 소개받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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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 with 미드저니, 니지저니 - 게임, 그림책, 웹소설, 디자인 소품에 인공지능 그림 활용하기
권경열 지음 / 제이펍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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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내가 AI에 관해 읽은 책중 n 번째 책이다.


처음 AI로 그림 그리는 기술을 접했을 때는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다.


이제 내가 그림 그리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시원찮은 밥벌이에 더욱 타격을 입지 않을까?까지 온갖 걱정이 몰려왔었다.


그래서 하나 둘 ai 기술에 대해 공부해갔다.


이번 '키워드로 완성하는...'의 경우는 앞서 보았던 ai로 그림을 그린다...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접하게 되었다.


일명 같은 디자인의 캐릭터에게 옷을 바꿔 입힌다던가, 표정을 바꿀 준다던가, 혹은 다른 배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일단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응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의 엄청난 발전을 알 수 있었다.


ai가 등장한지 1년 남짓인듯싶은데 벌써 여기까지 발전했다고? 싶을 만큼의 기술이었다.

얼마 전에 ai 기술로 만든 실제와 분간이 되질 않던 영상물을 접하고 심장이 뛰었다.


이 정도의 퀄리티까지 된다고? 싶었던 영상이라 그걸 보는 순간 아... 이제 일인 극장판 영화 제작도 얼마 안남았구나 였다. 창작의 영역이 넓어지는 순간을 느꼈다.


늘 가슴속에 담 와왔던 애니메이션 제작을 ai가 있다면 홀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심장이 요동쳤다.


나의 이런 생각을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듣는다면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화를 낼지도 모른다. 나도 그러고 있으니까 말이다. 참으로 양날의 검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이건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ai 기술은 쉽지만은 않다. 단순히 키워드를 나열해서 그림이 딱딱 만들어지는 유튜브 동영상들을 쉽게 믿으면 안 된다. 그렇게 단순히 사람 그려줘>더더 예쁘게 그려줘> 더더더더 예쁘게 그려줘... 따위의 단어로 그림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진정성 있는 작업을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이것도 일종의 테크닉이 필요한데 그걸 공부하려면 역시 앞서 작업을 했던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물론 내가 선구자처럼 앞서 나가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열정은 없다고나 할까...^^;


누군가가 여러 번 연구하고 삽질을 해주며 이끌어주는 곳에 발을 들여놓아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게 솔직한 나의 심정이다.


그나마 이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은 매우 친절하다. 키워드를 진짜 알려준다. 역시나 영어라면 쥐약인 내가 그 키워드들을 일일이 이해하려면 단어 검색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최악의 사태에서부터 시작하지만...ㅠㅠ 영어를 어느 정도 잘하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다가설 거라 믿는다.


일단 이 책은 매우 친절한데 미드 저니, 니지 저니의 차이를 상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가입부터 한걸음 한걸음 떠먹여주는 상냥함이 있다.


버전에 따른 그림 스타일의 차이부터 각종 테크닉적인 방식을 짚어주며, 심지어 화각에 따른 그림의 시야를 수정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간 궁금했던 모든 점을 싹싹 긁어주는 시원함에 물개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슬픈 건 나만의 그림체를 고정하여 나 혼자의 독창성 있는 그림을 만들고 싶다면 유료 결제 중에 가장 비싼 버전을 이용해야 하는데... 월 96$에 이르는 압박이라니.... 그건 너무나 부담스러워서..ㅎㅎㅎ


ai 기술을 인정하지 않는 일러스트 계의 분위기에서는 위험이 크다고 느꼈다. 언젠가는 모두가 사용하게 될 기술이지만 아직은 변화의 길목이라 나의 경우는 천천히 공부하는 수준으로 따라갈 듯싶다.


일단은 열심히 더 그림 공부를 해야겠다. 단어 공부도 좀하고..ㅠㅠ 늙어서 공부의 길이 열렸구나... 슬프지만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지.ㅠㅠ


여하튼 중요한 건 '키워드로 완성하는 ai 아트 테크닉은 정말 테크닉적인 면에서는 여타 책들과 비교가 되는 친절하고 자세한 내용이 한가득 담겨있다는 점이다.


**이 글은 컬처 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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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센세의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카와이 센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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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으로 산지 얼마 안됐는데 국내판이 벌써나왔네요.ㅜㅜ 기다렸다 국내판으로 살것을... 아쉽지만 정말 잘나온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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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세탁해드립니다
정욱 지음 / 북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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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세탁해 드립니다'는 2023년 새해 종이 울리는 순간 2018년 새해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우선 주인공만이 아닌 전세계 모든사람들이 기억을 가진채 5년이 돌아왔다는 점에서 여태껏 봐왔던 다른 책들과 차이점이 느껴졌고 신선했다.

정부가 2018년 이후 5년간에 기억 및 사건을 모두 없는 것으로 치부하라 했기에 범죄기록, 자신이 이룬 성과 등 모두 날라가게 되었지만, 범죄기록이 사라졌다 한들 사람들의 기억은 여전하기에 크고 작은 혼란들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미래 세탁소에 취직하게 된 주인공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함박눈이 내리며 다시 돌아온 2023년 새해에 카운트 다운을 세며 끝나게 된 점이 깔끔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말이었다.

지금 것 없었던 신박한 스토리에 심플하면서도 예쁜 표지, 주인공에 여러 얽힌 사건들이 궁금하다면 추천하겠습니다.

-끝-


오래간만에 딸아이와 함께 책을 보았다.

워낙 책을 많이 읽는 아이인지라 최근에는 학교에서하는 도서릴레이에 참여하느라 함께 읽기가 뜸했는데 오래간만에 기회가 되어 <당신의 미래를 세탁해드립니다>를 함께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

우선 아이가 먼저 읽은 소감은 위와 같았다. 처음몇장 읽고 달려왔을때부터 생각보다 너무 흥비로운 주제라며 나에게 흥분해서 이야기하던 얼굴이 생각난다.

엄마 이거 내용이 특이해! 라며 줄거리를 읊어대는데 5년간의 모든 사건이 없던일이 되어 횡령범이 아직 취직못한 회사에 다시 취직하게 되어 아직 벌어지지 않은 사건의 범인임을 모든사람이 알고있어 눈치를 보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에게 묻더라. 참 애매했다. 이미 벌어진 사건의 범인지만 모든 일이 백섭 당해버리면 과연 그사람이 잘못이 없는것일까.

정말 독특한 발상이 아닐수 없었다.

도덕적으로는 용서할수 없는일이 분명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벌어지지 않은 일이다.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이나 다름없는 일이 아닌가? 현재가 먼저인가 이미 동시대에 존재했던 사건이 먼저인가. 어려웠다.

그 어려운걸 여러 주인공들로 풀어간다.

어려운 주제를 던져주며 살아갈 용기를 전하는 이야기. 함께 읽어보면 어떠할까?

*이글은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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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
이강혁 지음 / 가람기획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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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100다!


내가 이책을 신청하게 된이유는 다른게 아니었다. 조선의 역사를 신나게 보았고, 유럽의 역사책도 재미있게 보았었다. 그런데 라틴아메리카란다. 낯설기 짝이 없는 지역의 역사를 100가지 이야기로 살펴볼수있는 맛집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내가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본 <태양소년에스테반>의 배경이 지금의 라틴 아메리카로 불리우는 장소. 바로 마야문명이 포함되어있는 이야기였다. 어릴적의 추억을 가지고 신나게 독서를 시작했다.


역시 다이제스트 100이라는 제목답게 책은 탄탄했고,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두깨를 자랑했다. 깔끔한 코팅이 되어있는 표지는 수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들로 장식이 되어있었다. 라틴아메리카라고하면 멕시코를 많이 떠올릴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체게바라 라던지 세계 최대 크기의 그리스도의 석상, 드넓은 대지에 그려진 그림 등 의 그림들로 하여금 우리가 알던 수많은 신비한 세계의 이야기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벌어지던 역사적 사건이라는걸 유추할수 있게 된다. 이렇듯 표지 하나많으로도 수많은 호기심이 물씬 생길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었다.


책은 전체적으로 보라색톤을 가지고있다. 보라색은 예전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대표하는 색이기도했다. 매우 적절하게 선택 된 컬러가 아닌가 싶다.


이제 차례대로 목차를 살펴보면 라팅아메리카가 지리적으로 어떠한 곳인지, 어떠한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라틴아메리카라고 하면 아픈역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콜롬버스 말이다. 난 그를 위대한 탐험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최악의 탐험가이자 침략자였다. 원주민의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입맛이 써지는건 얼쩔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고대 문명들을 이뤘고 살아가던 이들의 역사를 알아가는건 무척이나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신대륙이라고 지칭하는것 조차 마음이 쓰일수 밖에 없었지만, (원주민들에게는 신대륙이 아니지 않나. 자신들의 대륙일뿐이고 외부에서 온사람들에게 자신의 터전을 신대륙이라고 말하며, 정복해야할 땅이라는 시선이 썩 좋게 보이지 않을터이니까.)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우리내와 다를바가 없다는걸 알수 있게 된다.


어릴적보았다고 한 태양소년 에스테반의 경우 황금도시를 찾아가는 소년의 모험이야기였다. 어릴적에는 그저 마야 문명과 엘도라도라는 신비한 고대문명을 찾아가는 신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나에게 라틴아메리카라는 땅의 역사적 부분을 알려주는 좋은 교재가 아니었나 싶다.


마야의 피라미드, 삼바의 나라, 쿠테타와 자유를 외치던 쿠바 등 역동적인 라틴아메리카땅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은 두껍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100가지 이야기중에 끌리는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 처음부터 흐름대로 읽지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고 쉽게 읽을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 중학생 딸내미도 냉큼 가져가서 자신이 궁금해하던 부분을 호로록 읽더라.


쉽게 접할수 없는 역사이야기 라틴아메리카 버전을 보고싶다면 추전한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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