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섬과 현대 세계는 소름 끼칠 정도로 비슷하다. 세계화, 국제 무역, 항공기, 인터넷 덕붐에 오늘날 모든 국가가 자원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스터 섬에서 살았던 11개 부족이 그랬던 것처럼! 지구가 오늘날 우주에서 고립된 것처럼 폴리네시아의 이스터 섬은 태평양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이스터 섬 사람들은 곤경에 빠졌지만 피신할 곳이 없었다. 구원을 요청할 곳도 없었다. 오늘날 우리 지구인이 곤경에 빠진다면 어디에, 누구에게 의지할 것인가?

이런 이유로 많은 학자가 이스터 섬의 붕괴를 하나의 비유로, 어쩌면 우리 미래에 닥칠 최악의 시나리어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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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은 기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도덕적 의무‘로 여겨지는 비용을 엄격히 구분한다. 이런 구분을 이해하자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규정된 환경 프로그램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기업계간의 대립이 심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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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열한 계단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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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얇의 애청자로써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다. 자신의 성장을 계단을 올라간 것에 비유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좀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어떤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이 성장을 한다는 내용은 약간 게임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재미도 있었다. 읽기도 어렵지 않아 나같은 인문학 초보자가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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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는 도움이 됩니다. 무엇에 도움이 됩니까? 바로 당신이 이 세상의 유일한 주인공이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당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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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징 - 우리가 미처몰랐던 치열한 기록
제프리 케인 지음, 윤영호 옮김 / 저스트북스(JUST BOO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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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역사를 대체로 객관적으로 서술하였다. 아마도 저자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삼성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던 사람으로서 삼성 윗선의 생각이 좀 후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한국에서 삼성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생각한다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잘 읽히고 재미도 있다. 책의 내용은 삼성 핸드폰 사업의 성장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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