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넓얇의 애청자로써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다. 자신의 성장을 계단을 올라간 것에 비유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좀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어떤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이 성장을 한다는 내용은 약간 게임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재미도 있었다. 읽기도 어렵지 않아 나같은 인문학 초보자가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