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법칙 - 세상 모든 아빠의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일상
앨리 프롭스트 외 지음, 박정은 옮김 / 로그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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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모든 신체 기능은 필요 이상으로 큰 소리가 나지만, 특히 재채기 소리는 집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크다.
p.019

비행기에서 내릴 때쯤엔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언젠가 그 사람에게 집에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을 수도 있다.
p.188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어서 누군가 채널을 돌리면 갑자기 깨서 'TV를 보고 있었다고' 주장 한다.
p.202

가장 중요한 건 아빠의 법칙이 담고 있는 정신이 단순하다는 사실이다. 모든 법칙은 몇 가지 기본 원칙으로 압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원칙의 핵심은 아빠의 법칙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는 사실이다.
p.206


우리 아빠만 그런게 아니었구나를 알게해준 책이었다 ㅋㅋ 큰돈은 아낌없이 쓰시면서 난방은 맘대로 못틀게 하시고 문열고 나가면 '누구 꼬리가 이렇게 기냐~~'라고 하시고 ㅋㅋ
패션에 관한 부분은 다행히 아빠가 카고바지나 등산바지를 안 입으셔서 다행이었다는~~^^;
이 책을 읽어보니 작가님이 참 행복한 삶을 사셨겠구나 싶었다. 가정적이고 유머있고 친구같은 아빠와 함께 하신거 같아서~~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가족은 사랑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성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대하는 방식들은 다를꺼다.
울아빠는 나에게 히어로 같은 존재셨다.
뭔가 일이 생겼을때 제일 먼저 전화해서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제일 든든한 내 히어로!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살고 있어서 지금도 나이는 많지만 아빠에게는 어린 막내딸로만 보이시는지 먹을꺼 생기면 운전하고 슝~~오셔서 집에 놓고 가시는 울 아빠.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장거리 가신다하시거나 할때 내가 운전하고 모시고 다녀오고 무거운거 들거나 할때도 아빠말고 내가 하려고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본인이 뭐든 다 해주시려고 하신다.
사회활동을 많이 하셔서 가정적이시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자식들을 위해서는 뭐든 해주시려는 울 아빠.
그저 건강히 오래오래만 제 곁에 계셔주시길~~~
사랑합니다♡

#아빠의법칙 #앨리프롭스트 #조엘윌리스 #로그인출판사 #세상모든아빠의이상하지만사랑스러운일상 #가족 #일상 #이야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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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정문주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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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잘하고 있구나!를 알게 해준 책이었다.
원래도 외로움이 어떤 감정인지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보니 내가 외로운 사람들이 극복하기 위해 하는 모든일들을 그냥 평소에 다 하면서 살고있었다 ㅋㅋ
예전부터 혼자놀기의 달인이라고 불렸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혼자의 삶을 즐기고 있는것 같다.
20대때에는 30대 중반의 아는 언니가 같이 모이자고해도 집이 좋다고 안 나오는걸 보고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을 천프로 이해하는 1인 ㅋㅋ
책에 써있는 혼자서 즐기는 모든 방법들과 그걸로 느끼는 행복들 역시도 천프로. 만프로 공감했다.
친구중에는 가족과 함께 있어도 외로워서 결혼했다는 애들도 있는데..솔직히 그런 외로움을 1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내가 그렇지 않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마음이 아닌걸 알기에 친구의 외로움을 풀어주려고 가끔씩 만나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돌아온다.
솔직히 나는 밖에서 누굴 만나는것보다 집에 돌아오는 순간 해방감에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다.
근데 사람들은 애인도 없이 혼자라고하면 안 외롭냐고 집에서 뭐하냐고 엄청 걱정하고 궁금해라한다.
전혀 안외롭고요! 혼자서 여행도 다니고 극장도 가고 전시회도 가고 책도 읽고 강아지 고양이랑 놀고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정원도 가꾸고 최애도 찾아봐야하고 바쁘다구요! ㅋㅋㅋ
혼자라서 행복한 내가 왜 행복한지를 알게해준 책이었다^^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내가 이 책처럼 살고있는데 행복한걸 보니~~^^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

쓸쓸하다는 착각은 스스로 만들어 낸 감정이니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
p.019

남 앞에서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기뻐하는 것은 명예욕이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이에 반해 아무 칭찬을 듣지 않고도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혼자서도 넘치게 행복하다.
p.027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본능이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속에는 혼자 있고 싶은 마음도 본능으로서 존재한다. 아무리 마음 맞는 친구, 좋아하는 가족이라고 해도 하루 종일, 또는 며칠을 함께 붙어 있으면 피곤할 수밖에 없다. `가끔은 혼자서 편안 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연스럽다.
p.080

나는 스너프킨의 대사 중 "중요한 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거야"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p.097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행복하게 만들 사람은 또 누구일까?
그렇다. 나 자신밖에 없다.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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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특집 고래와 나 - 고래에게 한 걸음, 지구에게 두 걸음
SBS 창사특집 제작진 외 지음 / 아트레이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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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책인줄 몰랐다
처음 부안에서 발견된 고래를 보고서는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파서 울고..
모리셔스에서 만난 향고래가족을 보고서는 압도당해서 눈물나고..
아기 고래 미리암이 젖을 먹는 모습에는 감동해서 눈물나고..
고래라는 그 자체의 동물이 주는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 책이라서 그냥 내내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담은 상태로 읽었던거 같다.
책으로 읽고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이렇게나 벅차는데
고래를 찾아 그 멀고 험난하고 긴 여정을 했던 촬영팀들은 고래를 마주하고 그들을 바라볼때 얼마나 감동이었을까..
인간은 고래들에게 나쁜 영향만 주는것 같은데 고래는 본능으로 인간을 구하려고 한다는 걸 알고서 너무너무 미안했다.
수곡관에서 만날수 있는 고래 '벨루가'. 보고싶어서 보러가지만 보면서도 미안한데.. 그 아이들이 보통 8~15마리 가족형태로 생활하며 이동할때는 수천마리가 함께 이동한다는걸 알고 너무너무 미안해졌다.
그런 아이들이 두마리. 혹은 혼자 떨어져서 수족관에서 지내야한다는게 얼마나 인간들이 잔인한지 미안해서 ㅠㅠ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말해도 부족한 플라스틱 쓰레기 ㅠㅠ
부검한 고래 배속에서 그 많은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나왔다는게...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한다.
살아서는 플랑크톤을 먹여 살릴 배설물을 제공하고. 제 수명을 다하고는 최대 33톤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품고 잠드는 고래.
이런 고래들에게 인간들은 대체 무슨짓을 하고 있는걸까.
집에와서 바로 다큐 '고래와나'를 켰다. 책과 사진으로 보다 영상으로보니 이 감정을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향고래가 자는 모습은 너무 신비롭고 경이롭고 말로 형용할수 없던 감정이 휘몰아쳤다.
인친님들 이 책 꼭 읽으세요! 책 읽고 다큐도 꼭 보세요!
원작소설을 영상화 한 작품을 보면 실망할때가 많지만 이건 감동!감동! 무한감동!

"뭐라고 해야 되나... 내 마음에 다가왔다고 그래야 되나? 어떤 그 신 과 같은 존재를 내가 대면하고 있다. 라는 느낌을 종종 받아요. 아, 얘 들은 진짜 보통 애들이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클 수가 있으며 항상 압도돼요. 실제 대면해보면 이들은 동물이 아니에요."
-임완호 촬영감독-

악몽이었을까 두려워했던 꿈은... 어느새 책임감으로 바뀌고 있었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동물을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이 장엄하고 경이로운 장관을 전달하겠다.'에서 '우리가 본 이 충격을, 이 죄책감을,이 서글픔을...온전히 전달하리라.'로 바뀐 것이다.
p.025~026

다시 한번, 우리가 이 길고 먼 여정을 시작한 이유를 돌아봤다. 경이롭고 신비한 고래의 모습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지금 고래가 사는 바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p.035

인종과 국적에 따라 저마다의 문화를 간직한 사람처럼, 고래들 역시 종마다 그 특성과 매력이 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뜻밖의 매력을 간직 한 고래는 멕시코에서 만난 '귀신고래(Gray Whale)'다.
p.113

'벨루가를 보기 이전에 북극곰을 눈에 담아라, 그걸 통해 이 지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깨닫고 그걸 제대로 알려라.'
하는 계시처럼 느껴졌다.
p.152

새끼 보리고래의 죽음을 추적하다 우리는 그 죽음 뒤에 새끼 고래를 홀로 남겨둘 수밖에 없게 된 어미 고래의 죽음이 있으며 어미 고래의 죽음 뒤에는 팬데믹으로 폭증한 선박들과 그 선박들이 가득한 위험한 바다를 고래들이 헤매게 만든 '기후변화' 가 있음을 알게 됐다.
p.204

"인간은 감옥에 가는 데 이유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 동물들은 이유가 없어요. 이 동물들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어요." -필 데머스(동물 보호 운동가)
p.221

#고래와나 #sbs창사특집 #고래에게한걸음지구에게두걸음 #sbs창사특집제작진 #홍정아작가 #이큰별pd #이은솔pd #artlake #아트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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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커 래빗홀 YA
이희영 지음 / 래빗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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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만났다고 믿었다. 어쩌면 악마인지도 몰랐다. 그냥 두 존재가 동시에 나타났구나 싶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을 향해 웃는 쪽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자비로운 신인지, 짓굿은 악마인지ㆍㆍㆍㆍㆍㆍ.
p.042

평생을 오직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믿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수많은 '나'들이 찰나에 존재했다, 덧 없이 사라지고 다시 존재함을 반복하는 것뿐이었다. 탈피하고 그 껍질을 버리는 갑각류처럼,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p.097

"아니면 양쪽 모두지요. 늘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지 않습니까. 결국 손님의 시간도 언제나 과거와 미래가 뒤섞여 있을 뿐입니다."
p.141

미래를 보여 주는 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정해진 미래대로 가는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지는 결국 행동의 문제니까. 바텐더 말처럼 똑같은 미래를 보고도 한 카페는 그 길을 따랐고, 또 다른 카페는 다른 길을 선택할지도 모르니까.
p.173

어른들이 그러잖아. 살면 다 살아진다고. 뒤돌아 볼 것도 없고 너무 멀리 내다볼 것도 없고, 그냥 지금 발끝만 보고 가면 어디라도 도착해 있는 거야. 결국 사는 건 다 위대한 일이야.
p.253


지금 티비에서 엄청 인기많은 드라마 '선재업고튀어'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모든 타임슬립물이 그러하듯 결론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자!가 아닐까..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아주 쓰잘데기 없는 일일뿐.
과거는 흘러간대로 다가올 미래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오도록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중학교때부터 단짝이었던 나우와 이내 그리고 하제.
현재의 나인 나우는 하제와 사랑하는 사이인데..
원래 하제는 나우의 단짝이었던 이내와 연인사이였다.
불의의 사고로 열아홉에 세상을 떠난 이내.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연락이 닿으며 이내를 추억하다 자연스레 연인이 된 나우와 하제.
나우는 하제에게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길에서 만난 낯익은 검정 고양이를 따라 갔다가 이름도 없는 바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의 바텐더 왠지 뭐랑 닮은듯 하고...
그가 만들어준 칵테일을 마시고 15년전 고등학생이 되어 깨어난 나우.
이렇게 다시 돌아온 과거에서 나우는 어떤 결심을 하게 되련지..
모두가 단짝인 이내가 죽었으니 그를 살리기위해 돌아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할듯하다.
하지만 현재의 나우에게는 하제가 있고..과거를 바꾸면 하제와 함께 할수 없을것 같고..이내를 구하면 하제를 잃을것 같고..
이내도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타임슬립 소설이라 읽는 재미도 좋았지만 한 시점이 아닌 후회가득했던 여러시점으로 돌아가서 그 후회의 과거를 바꿔보려하지만 이미 흘러버린 과거는 어떻게 해도 변하지 않음을..
후회하는 삶보다 그저 받아들이고 현재의 삶을 만끽하길 바라는 소설이라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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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건 슬픔이 됩니다 뭐야뭐야 1
히토쓰바시대학교 사회학부 가토 게이키 세미나 지음, 김혜영 옮김, 가토 게이키 감수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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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집은 일본인이라면 '이제 역사를 모른 채 넘어갈 수는 없겠다'라고 느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인권이다. 역사 문제를 정치나 외교 문제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 문제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p.020

어떻게 하면 정치적으로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이미 돌아가신 피해자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의 존엄을 어떻게 하면 회복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함을 잊지 말자.
p.051

한 사회를 지배한다는 것은 지배가 끝난 뒤에도 그 악영향을 계속해서 그 사회 안에 남기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가해국은 직접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역사를 잊을 수 있지만 피해국은 역사에 끝이란 게 있을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해.
p.222

일본 젊은이들이 쓴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
일본에서 판매되어 많은 이들이 읽으면 참 좋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기에도 너무 너무 좋은책이었다.
오히려 일본 젊은이들이라서 그 또래의 젊은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한국을 좋아한다고 했을때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의 반응. 그리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보편적인 이미지들과 일본의 교육환경 등을 일본인의 시각으로 볼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도 잘 모르는 전쟁시절 이야기들을 알기쉽게 직접 설명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mz들 답게 k팝 아티스틀과 연관된 반일 반한 감정들에 대한 각기 다른 시선들도 좋았고..
k드라마나 k팝의 인기의 이로운 점도 알수 있었다.
방탄 지민이 원폭에 관한 티셔츠를 입어서 일본에서 반한 감정들로 난리가 났었다는데 일본에서의 반응이 왜 난리였는지..우리나라에서는 원폭에 대해 생각하는게 일제 강점기시절과 광복등을 모두 담고 있다는걸 설명해준것도 이 책을 읽는 일본인들에게 아주 좋을거 같았다.
교과서에서 배우지도 않는데 일제 강점기에 대해 찾아봐주고 알아봐주고 토론하고 일본이 했던 그 수많은 악행들을 인정하는것 만으로도 책을 쓴 아이들이 얼마나 기특하고 예쁜지~~^^
우리나라에서도 60대 이상 이신분들을 만나면 일본놈 이라는 표현을 쓰시며 일본 자체를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은데..일본역시도 한국을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는것만으로 '안돼'라고 말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거~~
하지만 젊은이들은 서로 그런식으로 다가가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서 이런책을 출판하기까지한 일본젊은이들도 나오게 되는게 아닐까. 젊은이들은 오히려 한일관계에 대해 많은걸 이해하려하고 알고싶어라 하는거 같으니..
나라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과거의 사실들을 알려만 준다면 반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을까? 그러면 자연스레 잘못들을 인정하게 될꺼고 그 모습에 우리나라사람들 역시 반일 감정이 누그러지는..
그런 좋은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바램이다.
역시 아는것이 힘이고 몰랐기에 슬픔이 되는것이 아닐까.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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