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2 Immutable Laws of Marketing: Exposed and Explained by the World's Two (Paperback) - 『마케팅 불변의 법칙』 원서
HarperBusiness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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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of Titans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패이스의 추천을 통해 한번 더 읽게 되었다.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가 지은 "The 22 Immutable Laws of Marketing (마케팅 불편의 법칙)"의 핵심은 정체성이다.



두 저자들은 너무나 많은 비즈니스들이 단순하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최후의 승자는 바로 타깃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 (상품)이다.


제품이 같은 어떤 카테고리에서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을 때 다른 회사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지속적인 추자를 통해 성공의 기반을 다진다.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카테고리를 먼저 창조하고 먼저 그 제품을 시장에 런칭하면 소비자의 마음 (인식)을 사로 잡을 수 있다.


만약 제품이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2등 또는 그 이하로 소비자들이 인식할 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 자체를 이용해야된다. 렌트카 시장에서 Avis는 "We're second place - but we try harder (우린 비록 2등 이지만 더 노력한다)."와 같이 렌트가 시장에서 2등이라는 위치를 받아들이고 그 자체를 마케팅 캠페인으로 활용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니면, 고객의 인식에서 새로운 단어를 인지시키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Ragu는 파스타소스를 "thicker (더 진한)" 캠페인을 통해 시장 리더인 Prego의 파스타소스와의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권의 마케팅 책을 추천하라면 주저없이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마케팅에서 꼭 알아야 되는 22개의 흥미로운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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