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yramid Principle : Logic in Writing and Thinking (Hardcover, 3 ed)
바바라 민토 지음 / Financial Times/Prentice Hall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논리적인 말하기와 설득적인 글쓰기에 있어 최고의 가이드가 되는 책이며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에서 매년 신입사원들을 위한 필독서로 지정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2008년에 처음 접했다. 모기업에서 일할 무렵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맥킨지 한국지사의 담당 과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말하기와 쓰기 프로세서의 바이블이라 불린다. 



이 책의 저자인 바바라 민트는 맥킨지에서 일하면서 사고리더십 (thought leadership)의 바이블인 "The Pyramid Principle (논리의 기술)"을 출시했고 현재 포춘 100대 기업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대상으로 사고리더십의 컨셉을 전파하고 있다.

잘 구성된 비즈니스 문서를 쓰기 위해 필요한 많은 팁을 제공하고 이 책에서 세부적으로 묘사되어있고 가설 중심의 문제해결과 귀납적 추리와 연역적 추리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예를 통해 체계화 되지 않은 생각과 쓰기에 대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배우는 3가지 중요한 레슨:
1. 스토리텔링은 항상 4개의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상황 (Situation), 전개 (Complication), 질문(Question) and 답변 (Answer)
2. 절대 헤딩 (heading)을 결과 ("Finding or Conclusion")라고 부르지마라. 독자들은 헤딩을 통해 어떠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없다.
3. 문제해결 과정은 5개의 질문들 이루어진다:
What? Where? Why? What can we do about it? What should we do about it?


민토의 피라미드를 잘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말을 함과 동시에 청중의 이해를 호소하는 감성적인 말투를 갖춘다면 최고의 연설가 및 작가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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