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marks (Hardcover, Expanded)
Roberts, Kevin / Power House Books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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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로버츠의 "Lovemarks (러브마크)는 "사랑" 같이 시간을 초월하는 감정들을 통해 영원히 지속되는 아이디어를 찾는 마케터들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캐빈 로버츠는 소비자와의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소비자가 사랑에 빠지는 곳에 "Lovemarks (러브마크)"가 존재한다.


브랜드와 러브마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물론 간단하다. "브랜드는 기업이 만들지만 러브마크는 소비자가 만든다."

 "Lovemarks (러브마크)"는 기업의 아닌 소비자의 소유물이다. 기업은  "Lovemarks (러브마크)"의 관리인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항상 소비자에가 말하는 바에 귀기울여야 한다.  "Lovemarks (러브마크)"의 소유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케이스 스토리가 있다: 1985년 코카콜라 (Coca-Cola)는 블라인드 맛 테스트 (blind taste tests) 이후 4만 (40억원) 달러를 투자해서 콜라의 포뮬러를 바꾸었다. 소비자들은  극심한 공포에 빠졌고 어떤 소비자들은 기존의 콜라의 재고가 없어지기 전에 수천 달러 가치의 콜라를 구매했고 결국 코카콜라는 시장의 반응을 읽고 콜라의 기존 포뮬러로 다시 돌아갔다.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충성 고객들은 영감을 주는 소비자 (Inspirational Consumer)이다. 그들은 끝까지 브랜드를 옹호한다. 그들의 헌신에 보상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소비자와의 이런 관계를 컨트롤하려고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런 관계를 이미 조정하고 통제한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파워가 돌아갔다. 
 

그럼 어떻게  "Lovemarks (러브마크)"를 만들까? 캐빈 로버츠는  "Lovemarks (러브마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신비감 (mystery), 감각 (sensuality), 친밀감 (intimacy).

"내가 찾는 것은 그저 나보다 좀 더 많이 아는 사람이다. 내가 만일 컴퓨터에 관한 최고의 정보통을 원한다면 그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다. 우리 대부분은 나보다 조금 더 아는 사람을 찾는다. 전문가보다는 신뢰하는 사람을 선택하게 마련이며 그래서 내 동생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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