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얼마나 잘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잘하고 싶어 하는지가 문제다‘의 저자 폴 아덴은 세계적 광고 회사 사치앤드사치(Saarchi and Saatchi)에서 15년 동안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광고인이다.
이 책은 좋고 감동적인 광고를 만드는 창조적인 과정을 담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하는 ‘창조적으로 일하기‘에 관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주요한 2가지의 교훈을 얻었다.
1. 칭찬을 찾지 말고 비판을 찾아라.
가끔은 나 자신이 이런 마인드셋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이기심으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비판을 찾지 않는다.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비판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마음의 문의 열고 적극적으로 나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요청한다.
2. 실수를 만들지 않는 사람은 무언가를 성취하기 힘들다.
나만이 잘 할수 있는 상대적으로 작은 부분 (Niche)을 찾아 리스크를 감안하고 도전하자. 일반적으로 큰 실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 대부분은 안정적인 지대에 갇힌다. 재미있는 부분은 인생을 돌아보면 대부분의 성장은 큰 실수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리며 명확한 비전을 만들어보자. 내가 현재 알고 있는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는 주변의 지인들은 가장 큰 자산인 자기 삶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이 전진한다. 목표없이는 이룰 것도 없다.
책에 나와 있는 좋은 내용을 공유하면서 마무리 한다.
‘최선을 다했다면 설사 잘하지 못했어도 만족감을 느끼고 뭔가 배우는 게 있을 것이다.‘ 이건 나에게 항상 하는 말이다. 나의 경우,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대부분 결과가 좋았다.
‘지금 당장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서두르지 마라. 오히려 시간을 들여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라. 그래야 진정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옳은 질문을 해야 옳은 답을 얻을수 있다는 말이다.‘ 항상 서두르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해 옳은 질문도 못하고 결과적으로 옳은 답을 못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생은 장기간으로 완주해야하는 마라톤인거 같다. 시간을 갖고 큰 그림을 그려보자.
‘틀리다는 것은 미래도 과거도 아닌 바로 지금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틀리다는 것은 다른 곳이 아닌 지금 이곳에서만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나 자신이 워낙 긍정적이어서 왠만한 좌절에는 많이 흔들리지 않는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기에 스스로를 위로한다.
‘내가 나를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모두 소중한 존재이다. 모두 즐겁고 행복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