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전에 장자는 이런 말을 했다. "도‘란 비우는 것이다. 비우는 것이란 마음 단식을 하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완벽한 고요를 지닌 구체體"가 될 수 있도록 "자꾸만 마음에 달라붙는 인상 impression 으로부터, 앞날과 지난날로부터 자유로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