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중요한것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우리자신의 행위이다. 우리가 선택의 대상에 대해서 언제나 통제할 수는 없어도, 선택이라는 우리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언제나 통제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