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는 워낙에 다양하고 몇 가지가 섞여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카테고리를 나누면 부정적이고 좁은 태도와 긍정적이고 넓은 태도로 구분할 수 있다. 부정적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두려움이 삶에 대한 기본적 자세다. 무의식적으로 이들은 본인이 보고 경험하는 내용을 제한하고 싶어 한다. 자신에게 더 많은 통제권을 주고 싶어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두려움을 훨씬 덜 가진다. 그들은 새로운 기회나 아이디어, 감정에 마음을 연다. 태도가 곧 우리가 세상을 보는 렌즈라면, 부정적 태도는 빛이 들어가는 조리개를 최대한 좁혀버리고 긍정적 태도는 조리개를 최대한 넓혀놓는다. 두 극단 사이를 옮겨 다닐 수도 있겠지만 대개 우리는 좀 더 닫히거나 열린 렌즈로 세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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