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연설은 보통 문제의식을 자극한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삼으면 해결책을 내놓게 된다. 문제를 강조하면 "정말 끔찍하죠?"라고 묻지만, 아이디어 중심으로 연설하면 흥미롭지 않나요?"라고 묻게 된다. 도와달라는 호소 대신 ‘흥미로운 문제를 함께 풀어보자‘는 방향으로 연설을 구성하면, 훨씬 쉽게 청중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 이때 청중은 선물을 스스로 건네는 기분까지 느낀다. 전자는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만 받은 기분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