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거인기업은 신과 사랑과 섹스와 소비를 선언하고 날마다. 수십억 명의 삶에 가치를 추가한다. 그렇지만 이들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고 우리의 노년을 보살피려 하지 않으며 우리의 손을 잡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거대한 권력을 긁어모은 조직이다. 물론 권력은 부패하게 마련이다. 특히 교황이 ‘돈이라는 우상 숭배‘라고 일컬을 만큼 오염된 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이들은 탈세를 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며 이익을 늘리기 위해 일자리를 파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염려되는 것은 그들이 그런 일을 한다는 사실뿐 아니라 그 일을 너무 능숙하게 잘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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