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습관적 행동을 더욱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UCLA에서 실시한 두 가지 실험, 그리고 듀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한 가지 실험에 따르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습관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웬디 우드(Wendy Wood) 교수는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린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의지력이 떨어졌거나 당황했을 때 쉽사리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너무 피로하여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는 평소 하던 행동을 그대로 반복하는 경향이있다. 이것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에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습관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려 주는 결정적인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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