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교류 수단으로서 소셜 미디어 아이콘과 댓글을 거부하면 기존 인맥 중 일부는 떨어져 나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소셜 미디어로만 관계를 유지한 사람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이 문제에 엄격한 애정을 담아 내가 해줄 조언은 그렇게 되도록 놔두라는 것이다. 가벼운 관계라 해도 넓은 인맥을 유지하는 것이 가치 있다는 생각은 대부분 지난 10여 년 사이에 네트워크 과학자들의 과도한 호들갑이 사회적 영역으로 잘못 흘러들어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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