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우리 그림책 49
박아림 지음 / 국민서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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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외계인이 산다니~~

과연 어떤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 궁금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책 표지도 예쁘고 책 속 그림체도 너무나

예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하루종일 무얼했는지 어떤

장난을 치고 놀았는지 안봐도 다

알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아이를 직접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소리만 듣고도 아이가 무얼했는지 다

알 때가 있거든요~

그게 바로 엄마의 초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엄마가 무척 신기하고 수상하게

여겨진 아이는 엄마를 바라보며 혹시??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우리 아이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쩔때 그런 생각이 드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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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보낸 초대장
고나영 지음, 근홍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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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아도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것 같아요.

초록이 보낸 초대장이 어떤 초대장일지

궁금증을 갖고 읽어보기 시작합니다!~



책 속 주인공 현우는 아침마다 엄마

잔소리를 들으며 학교갈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마치 울집 막내아들을 보는 듯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런 현우는 엄마의 잔소리대로 하기

싫어 일부러 시계 건전지까지 빼 놓고

휴대폰 게임만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 학원 차도 놓치고 부랴부랴

버스를 탄 현우는 살짝 잠을 잔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종점까지 가버립니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 초록이 숲으로

나비를 따라 들어간 현우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며

초록 터널을 발견합니다.

마침 눈이 안좋아 초록색을 많이 보라던

의사 선생님의 말이 생각 난 현우는

초록의 나무와 곤충들과 친구가 되어갑니다.

우리 아이들도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을

시간을 내어 한번 경험해 보았으면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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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이긴 큰 붓 - 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이야기
홍종의 지음, 이해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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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이야기"


전쟁시절, 포로로 잡혀 있던 어린 소년이

붓 한자루로 칼날을 꺾고 일본에 당당히

이름을 남겼다는 소개글을 보고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고 먹을

갈 때마다 쓰윽~ 쓰윽~ 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정도로 좋아한 소년,

'홍운해'

어느날 붓 장수에게서 노루의 겨드랑이

털로 만든 큰 붓을 선물받은 운해는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붓을 품안에 꼭

안습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 갑자기 흉흉한 소문이

돌게 되고 그것이 현실로 닥쳐오는 일이

생기고 마는데...

그렇게 시작된 전쟁속에서 왜놈들에게

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된 운해는

글을 잘 쓴다는 걸 알고 죽지 않고

끌려가게 됩니다.

포로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굳은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용기있는 역사 동화책!

우리 아이들이 홍운해의 혹부리채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인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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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
김혜인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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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속 검은 양의 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그림책 '검은 양'

책 표지만 보아도 외모가 다른 검은

양에게 어떤 일들이 생길지 예상이

됩니다.

편견과 다름을 서로 존중하고 나 자신을

찾아 나가는 검은 양의 이야기를 직접

들여다 봅니다!~

혼자 사막을 헤매던 검은 양이 드디어

양 무리를 찾아 반가운 마음에 무리 속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털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를 대며 양들의

무리에 끼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혼자가 된 검은 양은 물 속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검은 양에게 따뜻함을 건네주는 친구가

다가옵니다.

드디어 무리에 함께 할 친구들을 만난

검은 양은 친구들을 향해 힘차게 뛰어갑니다.


외모가 다르다고 해서 또는 말투나 행동이

이상하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그림책을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른 시선으로 친구를

바라보지는 않았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려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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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다산어린이문학
탁정은 지음, 이명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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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를 넘어 인생이라는

경기장으로 날려 보내는

저마다의 서브!

네 어린이의 특별한 이야기!"


테니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네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 책 '서브'

코트 위에 담긴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직접 들여다 보려합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테니스 천재 '아라'

경기중에만 따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보청기를 사용하고 나서부터 소리가

잘 들려 실력이 좋아진 아라는 다른

학교에서 새롭게 스타로 떠오른 아이

샛별이와의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데...

너무 얕봤던 것일까?

아니면 자기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 했던

것일까?

아라의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게 된다.

아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그때의

고요함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힘을 내

코트속으로 뛰어간다.


평소 끈질기기로 소문난 아이 '현지수'

하지만 경기에만 나가면 속에 무언가

막힌 듯 답답해하고 그것을 참아가며

경기에 열중하는데 저러다 잘못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반면에 경기에 지는 게 너무나도 싫은

'이안'이라는 아이는 경기중에 점수를

잃으면 모자도 집어 던지고 욕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그런 모습이 남들에게는 안좋게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임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코트속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는

네 명의 특별한 서브 이야기가 읽으면서

승리욕을 불태우기도 하고 서브를 넣을 때

가슴이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읽기도 했다.

자기가 잘하는 것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도 다는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것 하나만이라도

푹 빠져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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