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소년 포로홍운해 이야기"전쟁시절, 포로로 잡혀 있던 어린 소년이붓 한자루로 칼날을 꺾고 일본에 당당히이름을 남겼다는 소개글을 보고 이 책은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진왜란 소년 포로
홍운해 이야기"
전쟁시절, 포로로 잡혀 있던 어린 소년이
붓 한자루로 칼날을 꺾고 일본에 당당히
이름을 남겼다는 소개글을 보고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고 먹을
갈 때마다 쓰윽~ 쓰윽~ 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정도로 좋아한 소년,
'홍운해'
어느날 붓 장수에게서 노루의 겨드랑이
털로 만든 큰 붓을 선물받은 운해는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붓을 품안에 꼭
안습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 갑자기 흉흉한 소문이
돌게 되고 그것이 현실로 닥쳐오는 일이
생기고 마는데...
그렇게 시작된 전쟁속에서 왜놈들에게
잡혀 포로로 끌려가게 된 운해는
글을 잘 쓴다는 걸 알고 죽지 않고
끌려가게 됩니다.
포로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굳은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용기있는 역사 동화책!
우리 아이들이 홍운해의 혹부리채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인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