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만 보아도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것 같아요.
초록이 보낸 초대장이 어떤 초대장일지
궁금증을 갖고 읽어보기 시작합니다!~
책 속 주인공 현우는 아침마다 엄마
잔소리를 들으며 학교갈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마치 울집 막내아들을 보는 듯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런 현우는 엄마의 잔소리대로 하기
싫어 일부러 시계 건전지까지 빼 놓고
휴대폰 게임만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 학원 차도 놓치고 부랴부랴
버스를 탄 현우는 살짝 잠을 잔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종점까지 가버립니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 초록이 숲으로
나비를 따라 들어간 현우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며
초록 터널을 발견합니다.
마침 눈이 안좋아 초록색을 많이 보라던
의사 선생님의 말이 생각 난 현우는
초록의 나무와 곤충들과 친구가 되어갑니다.
우리 아이들도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을
시간을 내어 한번 경험해 보았으면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