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더위가
가시는 오싹한 이야기에 눈길이 가는데요~
각시손 미용실 이야기도 왠지 오싹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어요!~
미용실은 있지만 누가봐도 손님이
없어 무척이나 한가로워 보이는
각시손 미용실!~
긴 손톱에 빨간 메니큐어~
긴 머리, 진한 화장을 해 예사로워
보이지는 않는 미용실 사장!~
과연 이 미용실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찾게 되는
오싹한 각시손 미용실!~
오싹한 기운을 느끼며 처음에는
무서워하지만 사장의 손길이 닿으면
금세 마음이 편안해지고 꿀잠에 빠져
드는 사람들과 고양이~
아마도 머리를 해주면서 그 사람의
근심 걱정들을 해결해 주는 기묘한
미용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각시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며
지금 있는 안좋은 일들이 꿀잠을 자며
모두 해결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꽃샘추위는 결국 봄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거야!"
1980년 5월 18일 광주!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그날의
이야기를 네 개의 시선으로 담아 낸
책입니다.
잊지 못할 그날을~
오월이 그 뜨거운 함성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는
추천인의 말이 가슴 깊이 새겨 들어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그날의 이야기를 또 다른 사실들을
알아가며 읽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태풍의 눈' 같은 오싹하고도 서늘한
그날을 어찌 버텨냈을까 하는 생각에
절로 몸이 움츠러 들기까지 합니다.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던 시민들과 학생들!
누군가가 움직였고 희생했기에 지금의
자유와 권리를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노라 다짐합니다.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33마리가 가득
그려진 책표지를 보고 도저히 읽지
않고는 못 버티겠더라구요~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가 다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보통 고양이들은 날이 더우면 늘어지게
잠을 자고 밤에 선선할 때 움직이는데
책 속 고양이들은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바다표범 할머니
댁에 놀러온다는 33마리의 고양이
친구들!~
할머니는 장을 봐다가 음식을 하고
고양이들에게 먹이느라 진이 다 빠져
낮잠에 곤히 빠집니다.
심심했던 고양이들은 바다표범 할머니가
사는 오두막 집을 탐색해 보기로 하며
더운 여름을 이겨내려 하는데...
수박도 먹어보고 무서운 이야기도
으스스하게 해보고 선풍기 바람도
쐬어보지만 그래도 성에 차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깬 할머니와 함께 진정한
여름을 보내는 고양이 친구들!~
모두다 신이 난 얼굴이 되어 있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더운 여름!~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고양이
친구들처럼 진정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숲속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책 소개글을 보고 어떤 책일까?
도대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읽어보게 되었어요.
울창한 숲과 마법의 숲 두가지가
존재하는 숲속에서 그 숲들에 사는
친구들의 집을 청소해 주는 쥐, 찰리가
있습니다!~
직업이 청소부이다보니 당연히 청소를
제일 잘한답니다!~
여러 친구들의 집들을 청소하며 집주인이
찾아 달라는 물건들까지 찾아주는 찰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찰리가 찾는
물건들을 함께 찾는 재미까지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세 찾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빠져들며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책을 다 읽고나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숲속 친구들
집 중에 제가 살아보고픈 집은 바로
'유니콘의 집'입니다.
무지개 거리도 있고 먹이가 솜사탕이라
딸기 냄새가 향긋하게 나는 유니콘의
집에서는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질 것
같아 선택했어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얼마전 아이와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비행기를 타면서
궁금증을 마구 쏟아내던 아이가 생각나
비행기와 공항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직접 읽어보고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고 해요!~^^
우리나라에 있는 공항과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공항들을 시작으로
공항에는 크게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이 세가지가 있다는 설명을 해줍니다.
아이가 특히 관심있게 본 부분은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뜨고 내리는지였어요~
관제탑에서 명령을 받아 비행기 조종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비행기 혼자서
마음껏 다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또 우리가 비행기를 타게 될 때
알아야 할 것과 필요한 것들을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는데요~
입국과 심사, 여권, 수하물 등의 단어와
왜 필요한지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다음 여행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공항을 멋지게 지어 놓아
기네스북에 오른 공항들도 소개해 주고
간단한 O, X 퀴즈를 풀어보며 비행
안전에 대한 내용도 숙지시킵니다.
이처럼 비행기, 공항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알려주는 실 생활에 아주 유익한
여행가기 전 아이들과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