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 33마리가 가득
그려진 책표지를 보고 도저히 읽지
않고는 못 버티겠더라구요~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가 다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보통 고양이들은 날이 더우면 늘어지게
잠을 자고 밤에 선선할 때 움직이는데
책 속 고양이들은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바다표범 할머니
댁에 놀러온다는 33마리의 고양이
친구들!~
할머니는 장을 봐다가 음식을 하고
고양이들에게 먹이느라 진이 다 빠져
낮잠에 곤히 빠집니다.
심심했던 고양이들은 바다표범 할머니가
사는 오두막 집을 탐색해 보기로 하며
더운 여름을 이겨내려 하는데...
수박도 먹어보고 무서운 이야기도
으스스하게 해보고 선풍기 바람도
쐬어보지만 그래도 성에 차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깬 할머니와 함께 진정한
여름을 보내는 고양이 친구들!~
모두다 신이 난 얼굴이 되어 있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더운 여름!~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고양이
친구들처럼 진정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