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 수와 셈 5~8주 ㅣ 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2
이원영 지음, 김민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수와 셈 이젠 스토리텔링으로 함께 한 7살 수학 [ 7살 수학/한울림]

 

 

 

 

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이원경 글, 김민경 그림/ 한울림

 

7살 수학 시리즈, 수학교육선진화방안, 교과통합형유아수학, 7살 연산

 

 

예비 초등엄마는 아이보다 더 조급하고 벅차답니다.

6살때까진 그래도 조금 느긋하게 책읽기 정도나, 간단한 워크북 정도는 활용했었는데,

이제 초등을 앞두고 있으니, 다른 아이들처럼 학습지나, 학원으로 보내어

영어, 수학, 예체능은 기본이더라구요.

한글을 조금 늦게 시작하고, 고작해야 수학도 100까지 수세기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도 안되겠지만,

원에서 요즘 주산으로 수셈이 나가다보니,

아이가 은근히 암기력과 함께 연산에서 애를 먹는게 보이더라구요.

거기다 자녀교육서를 읽다보니 가장 중요한 수연산.

수연산만 잘 잡아 놓아도 수학의 기초를 다뤄 고학년까지 쉽게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안되겠기에, 엄마표 수학 학습지 풀기 시작했는데요.

수셈에서 연산의 반복이 가장 눈에 띄게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반복 또한 중요하지만, 요즘 학습지 들을 보면 하나 같이 연산의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원리나 이해보다, 무조건 대입해서 푼다는...

하지만, 정작 아이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부분은 취약하다보니

이번에 만나게 되는 학교 가기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을 만나고

내년부터 1,2 학년에 적용되는 수학 교육 선진화방안에 힘입어,

재미있는 수학동화를 읽고 수학 개념을 내가 발견한 수학을 찾아봄으로

더하기, 빼기의 개념을 설명해주기 쉽게 이해 활용했다는데 장점이 있었네요.

 

 

직접 내가 만든 수학적 연산 기호도 만들어보고,

각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 반복과 가장 정확한 계산법을 이끌어 내는데

매력이 있는 수학 학습서였답니다.

 

 

 

파라메수와 함께 연산기호이 의미를 알아가는 2권

아이와 함께 수학동화를 읽고 내가 발견한 연산 수학 기호를 대입해 만들어봄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며

흥미를 북돋워주더라구요.

 

 

실제 동전을 대입해 문제를 풀어

<,>,=,+,- 기호를 사용하여

묶음의 수세기도 함께 해보고,

동전쌓기 놀이를 통해 더하기, 빼기의 개념을 쉽게 익혀볼 수 있었답니다.

 

 

각권별 나뉨북으로 매주 한권으로 동화와 함께 쉽게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이해력을 키워주는 7살 수학.

내 아이가 만든 연산기호부터, 발견한 셈, 발견한 올림, 내림까지

각 주어진 미션을 통해 아이에게 자신감과 이해력을 북돋워주어

반복 연산을 무작정 대입해 푸는 공식이 아닌,

동화를 통한 창의, 사고력, 이해력, 시작하는 수학도 어렵지 않게 나갈것 같아요.

부모 가이드 및 각 주별 분권처리되어 있는데다,

각 4가지 영역(기초, 수와 셈, 도형, 측정)을 통해 16주에 완성될 수 있도록

수학동화와, 나만의 문제해결력과, 놀이 수학으로 가장 쉽고도 재미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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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ㅣ 자연 그림책
아라이 마키 지음, 사과나무 옮김, 타카하시 히데오 감수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밀화로 본 나팔꽃 자연그림책 [ 나팔꽃/크레용하우스]

 

 

 

나팔꽃

아라미 마키 글, 그림 /크레용하우스

4-7세자연그림책추천, 여름에피는꽃,나팔꽃자연관찰, 자연그림책추천, 나팔꽃종이접기

요즘 한창 피고 지는 꽃 나팔꽃,

언제 그리 여름이 왔나 싶더니, 이젠 아파트 앞 화단가에 꽃들이 만발하네요.

맨드라미, 채송화, 분꽃, 봉숭아, 나팔꽃, 무궁화, 해바라기...

등교길이면 꼭 화단에 들러 이꽃 저꽃 둘러보기도 하고,

곤충도 보고 하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보라색 나팔꽃 하나 따 물고 따따따~ 나팔 부는 시늉을 합니다.

왠지 나팔꽃과 관련된 그림책을 찾다가,

크레용하우스의 나팔꽃을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와요.

나팔꽃의 씨를 뿌려, 흙 아래로 뿌리를 내려, 떡잎,줄기, 꽃망울에, 타고 가는 덩굴줄기까지...

호기심이 많은 우리아이에게 자연의 관찰력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아 함께 펼쳐보기 좋은 그림책이었다죠.

밤하늘 총총 별을 삼아,

새벽에 꽃봉오리를 천천히 터트려,

아침에 활짝피어,

오후쯤 되면 오그라드는 나팔꽃.

나팔꽃의 한해살이의 과정을 아주 세밀하면서 따뜻하게 그려져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따뜻한 감성으로 펼쳐보기좋았어요.

특히 나팔꽃 한 알이

무려 200여개의 씨를 맺는걸 보고,

"와~~"

하고 감탄을 절로 냅니다.

이게 바로 자연의 섭리며, 자연의 생명을 잇는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 했답니다.

올 여름 피고 지는것만 보고 나팔꽃을 심어볼 엄두를 안내어 보았지만,

올해 씨받이를 해서 내년에 꼬옥 아이랑 집앞 베란다에 심어보기로 했답니다.

책과 함께 나팔꽃 종이 접기도 해보았답니다.

"나팔꽃 색깔은 무슨 색이 있을까?"

"보라색요!"

"음... 자주색도 있고, 하얀색도 있고, 짙은 파랑색도 있고..."

저렇게 작은 고사리손으로 나팔꽃 접어 뚜뚜뚜 나팔 세러모니를 날려주고,

여름에 피는 꽃들 꼬릿말 잇기 놀이도 하고,

나팔꽃 퀴즈도 내어보았네요.

집에 있는 유아 잡지책에 나팔꽃과 관련된 자료를 오려 함께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이번에 나팔꽃 자연그림책을 읽은 후,

이젠 여름 꽃 중에 나팔꽃은 기억하는것 같았답니다.

여름에 피는 꽃! 나팔꽃,

접은 연분홍 나팔꽃도 붙여주고,

아침에 피었다 오후에 오그라드는 모습도 관찰하고,

나팔꽃 줄기가 타고 가는 시계 반대 방향도 알게 되고,

나팔꽃의 색도 다양한것도 찾아 붙여보았네요.

아이에게 더없이 소중한 우리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그림책 한권 '나팔꽃'

지금 한창 피고 질때 꽃 아이랑 나팔꽃 놀이도 해보고,

함께 씨받이도 해서 내녀에 심어 보면 좋으리라 생각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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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잠을 깼어요! ㅣ 그림책은 내 친구 32
리자 웨스트버그 피터스 글, 스티브 젠킨스 그림, 이주희 옮김 / 논장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활화산의 모습의 시적으로 표현한 화산 이야기 추천책[ 화산이 잠을 깼어요/논장]

화산이 잠을 깼어요

리자 웨스트 버그 피터스 글, 스티브젱킨스 그림/ 논장(그림은내친구32)

화산그림책,활화산이야기,자연재해,그림은내친구,논장,4-7세과학추천도서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참 풍부합니다.

들에 핀 꽃, 운동장에 기어다니는 개미 하나, 심지어 TV에서 보내지는 자연현상들도

우리 아이 역시 집에 있다보면 자연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곤 하는데요.

얼마전에도 아빠랑 화산 폭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아주 유심히 보더라구요.

책으로 간접적으로 접하긴 했는데, 가까운 일본에서 화산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다보니, 아이의 시각과 생각이 커지더라구요.

활화산, 저 역시 예전에 실제 TV 를 통해 화산의 폭발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놓았던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 화산 폭발로 인해, 자연은 정말 쑥대밭처럼 변하는 구나, 이렇게 잠식했다가 다시 몇 수십년이 지나

또 폭발하는 걸 보고, 자연현상은 그야말로 우리에게 놀라운 현상중 하나이며,

겪어야할 인간의 섭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실제 하와이 섬을 찾았다가 활화산의 모습을 보고 직접 표현했다는 작가의 모습을 통해

검은 화산재와 불 뿜는 용암, 그 안에 뿌리를 내린 고사리부터, 용암귀뚜라미, 검정 오솔길, 해와 달

다섯 친구들이 함께 시적으로 처리한 대화법이 아주 인상적이며,

그 안에 담은 선명한 두드러진 콜라쥬 기법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우르릉 쾅쾅! 엄마! 용암이 폭발해요~

화산재가 떨어지고,

음... 이건 뭐죠? "

"화산이 계속되는 곳에서도 이렇게 식물이 자라는구나..

꼬불 꼬물 맺혀있는걸 보니, 고사리같은데,

이건 건조한 바위나 흙에서 볼 수 있는 귀뚜라미인데,

화산이 일어난곳에도 귀뚜라미가 살고 있네.

검정 오솔길 따라 용암이 분출하는 모습을 담고, 해와 달 사이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모습을 담아놓았구나."

실제 화산 폭발로 인한 자연현상이나, 자연 재해만 우리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이야기 했었는데

이렇게 화산의 자연 폭발로 다섯 친구들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통해 색다르게 아이 또한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원인이나 결과처럼 화산폭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면

화산이 잠을 깼어요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감수성과 표현력 그안에 상상력을 함께 심어준다는데 매력이 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지구의 모습중 화산의 모습을 이끌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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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꼬마섬! ㅣ 보림 창작 그림책
유애로 글.그림 / 보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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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면 이루어진다!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책 추천[ 안녕 꼬마섬!/ 보림]

 

 

 

안녕 꼬마섬!

유애로 글, 그림/ 보림

4-7세 창작그림책추천,유애로,보림출판사, 바다, 희망, 협동, 바다이야기

옛말에 우공이산이란 말이 있지요.

마음 먹음이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로

보림출판사의 '안녕, 꼬마섬!' 을 보면서 생각이 났답니다.

이 그림책은 4-7세 아이들에게 적당한 글밥과 수채화가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평온하면서 바다의 모습을 아주 정겹고 따뜻하게 잘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외할머니 집앞엔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바닷가가 근처에 있다보니,

작은 섬이며, 갈매기 떼, 작은 바다생물들, 고깃배를 보기가 참 쉽답니다.

와~ 바다다~ 하면서 섬 너머로 석양빛이 드리워지는 그림처럼,

안녕 꼬마섬으로 바닷가 감성을 드리우기 좋았어요.

읽어주는 내내, 꿈을 꿀 수 있다는 자유와, 희망, 꿈, 협동의 메세지를 심어주면서

바닷속 이야기를 창작으로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답니다.

안녕! 꼬마섬!

넓은 바다 한가운데 꼬마섬이 살고 있었죠.

잠이 오지 않는 밤, 꼬마섬은 푸른 바다 너머에 뭐가 있을지 궁금했답니다.

움직일 수도 없고, 헤엄칠 수도 없고,

움직이는 바닷속 동물 친구들을 만나지만,

꼬마섬에겐 로망과도 같은 이야기랍니다.

아~ 나도 가 보고 싶다!

작은 물고기떼가 힘을 합쳐 꼬마섬의 소원을 들어줄려고 하지만 꼬마섬을 움직이기엔

힘이 너무 부족해요.

작은 물고기 큰물고기, 심지어 어느날은 커다란 고래떼가 나타나 꼬마섬을 넓은 바다로 움직여준답니다.

왠지 아이들의 마음처럼 간절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담긴 그림책이지요.

보면서도 흐뭇해 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엄마의 생각과는 다르게 큰 고래떼가 움직여 줄 수 있구나 생각을 하더라구요.

꼬마섬의 멋진 모험과, 바닷가 끝에 다다른 어느 마을 근처까지...

바다의 모습을 담으며, 동식물과 숨쉬고, 바닷속 동물과 함께 하는 꼬마섬에겐

외롭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심어주었답니다.

샌드로 바닷가 모습도 표현하고,

홀로 있는 꼬마섬도 만들어보았어요.

꼬마섬을 넓은 바닷가로 이동해줄 바닷가 동물친구들도 떼로 모여들었죠.

한동안 아이도 상상속을 오가며 홀로 있는 꼬마섬을 위로해주고,

함께 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독후활동지에 꼬마섬을 그려보았어요.

여러번 책을 읽어주었더니,

그안에서 아이만의 스케치를 담아 바닷가 한가운데 출렁이는 파도속에

홀로 있는 꼬마섬,

꼬마섬 모습도 귀엽고, 바닷가에 친구들이 함께 모여있었네요.

고래도, 작은 금빛 물고기, 꼬마섬 위위 꽃과 나무들,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바닷가의 모습에

넓은 바다로 인도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외로운 꼬마섬은 외롭지 않데요.

바닷가 동물들과 함께 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소원도 비는 꼬마섬을 위로해주고 인도해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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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 사회성 키우기 (나눔, 기쁨, 행복) ㅣ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9
김유경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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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우리 아이를 위한 사회성동화 추천책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노란돼지]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김유경 글, 그림/ 노란돼지

 

 

4-7세 창작동화, 노란돼지창작그림책, 사회성키우기, 나눔, 기쁨, 행복, 욕심많은우리아이를 위한 추천책

아이 하나를 키우다보니 아기적엔 몰랐는데,

가면 갈 수록 욕심이 지나칩니다.

오죽하면 엄마, 아빠에게도 나눠 먹는것도 자기가 주고 싶을땐 주는데,

조금밖에 없거나, 자기가 좋아하는거면

먹지 말라고 으름장부터 놓아요.

아~ 내가 이래서 둘째를 낳았어야 했어...

하늘의 별을 봐야 따기라도 하는데,

정말 하나 키우기 힘들다지만, 먹는것 조차 부모에게도 나눠주지 않을려니...

가끔 스팀이 팍팍 오를때가 있답니다.

대체 원에서는 어떻게 보내는지?

가끔 동네 친구 만나면 자기것보단 친구들것까지 간식 챙겨 나가 나눠주곤 하는데

그때뿐, 어찌하면 나누는 기쁨도 알고 함께 하는 기쁨도 알지? 고민스럽고 당황스러울때가 여러번이네요.

너 그러다 욕심쟁이 될라?

너 욕심쟁이 아저씨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

험악한 얼굴에 욕심이 뒤룩뒤룩 붙은데다,

심술궂게 생겼다고...

흥! 나 욕심쟁이 아니야.

친구들하고도 잘 나눠먹는다고...(투덜투덜)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9번 이야기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우리집에 노란돼지의 그림책들은 한두권 모아 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항상 볼때마다 즐거움과 색의 미학, 그림의 미학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이끌다 보니 엄마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욕식쟁이 딸기 아저씨

이야~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가 딸기를 카트에 가득 싣고 가는데...

어디로 가는 걸까?

음... 집으로요, 딸기잼 만들려고요?

그래? 이렇게 많은 딸기를 딸기잼을 만든다고?

정말이지,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가 딸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과일 가게에 있는 딸기를 모두 사나봅니다.

사고 사고 또 사고,

쌓고 쌓고 또 쌓고,

아저씨 동네엔 욕심쟁이 딸기아저씨로 인해 딸기 조차 구경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어요.

흥! 혼자 다 독차지 하겠다는 동네 사람들 표정 좀 보세요! 메롱~

하다 못해,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근처의 딸기밭까지 몽땅 사버릴정도까지 이르게 되네요.

넓은 마당의 2층집에 빼곡히,아예 창고 수준을 넘어 담벼락을 쌓을 정도록 가득 찹니다.

얼굴만큼이나 고약한 심보에

혼자 먹는 재미가 그렇게 좋을까요?

혼자 먹다 배탈난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이웃에 나는 웃음 소리에 스리슬쩍 담장 너머로 지켜보니,

이웃 사람들끼리 모여, 수박 한조각 나눠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봅니다.

거기다 한 꼬마가 들고온 수박 한조각으로 인해, 아저씨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색한 표정이 역력해요.

수박 한 조각을 집안으로 들고 온 딸기 아저씨.

수박 한조각을 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나 봅니다.

다음 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바로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는 집안에 있는 딸기를 씻고 나르며

커다란 솥에 넣고 이웃 사람들과 한솥에 사랑의 정을 나누듯 딸기 잼을 만들고

딸기 잼을 나눠 먹으며 함께 딸기잼 샌드위치를 나눠 먹고 나눠 준다죠.

어느 덧 딸기 아저씨의 볼에도 딸기잼만큼이나 발글 웃음을 띄며,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의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평온하고 넉넉하게 다가오네요.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의 그림책은

흑백톤과 함께, 빨간 딸기 색을 주를 이루고 있어요.

색의 이면뒤로 펼쳐지는 딸기 아저씨의 감정만큼이나,

혼자보단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었답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의 마음에도 나눔의 미학을

함께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으로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딸기가 봄철에 볼 수 있다는 아쉬움에 집에 딸기가 없어 아쉬웠지만,

함께 딸기잼으로 샌드위치도 만들어먹으며 이야기도 나누어보았네요.

집에 있는 식빵과 딸기잼들..

함께 모양틀로 샌드위치도 만들고,

함께 나눠 먹어요.

하나는 엄마, 하나는 아빠, 하나는 친구 은형이에게 준다면서

그 욕심 많던 심보는 어디로 간걸까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전해주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면서 전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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