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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바리수 지음 / 부크럼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바리수, 부크럼] 바리수님 그림에세이로 힐링하세요!

바리수 글그림 |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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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알게 모르게 떠오르는 바리수님.
나름 심오하지 않아도
내 일상에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는 책 한권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바리수, 부크럼]을 만나게 되었어요
우연히 아침 출근길에 읽다가 이건 내 이야기 인양
아니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인냥
어쩜 나를 울리는 짧고 굵직한 글들을 맛깔나게 쓰시는 지 울림이 되더라고요.
책 제목마냥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그리 정해진 길 따라 가는 것도 아니고,
가끔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냥 내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바리수님의 매력 글이 아닐까 하네요.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바리수, 부크럼] 책은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내가 가진 것드을 안아줘야지,
조금씨그 분명히 나아질 거야,
서로위 하루를 더 따스히,
그냥 일상 파트들이지만, 읽어보면 내면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졌더라고요.
뭐랄까 나룰 위한 딱딱 짜맞춰진 것 보단 감성적인 그런 것들....


가끔 쉽이 필요할 때,
내 삶에 위안을 받고 싶을 때,
내 주위를 돌아보고 싶을 때,
나이듬에 대하여 후회가 느껴질 때,
힘든 일로 위로가 필요할 때,
정신 없던 날들에 조요잏 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고 지키고 싶을 때,
한 번은 길지도 얕지도 않게 펼쳐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내가 가진 것들에게 내가 살아온 방식이 서툴고 힘들어도 경험이 되고 바탕이 되는 그런 것들...
하나같이 힘들고 무료하고, 하나같이 엉망인 내삶이 조금은 지지대가 필요할 때...
그냥 그 흐름 위를 멋지게 타고 넘어가라는 문구들,..
청춘을 위한 에세이
나를 위한 응원 에세이
나를 위한 힐링 에세이
가을 날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바리수, 부크럼]와 함께 해보세요.
저는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 글도맛깔나게 쓰실까 바리수님.
어쩜 살아온 삶이 그리 힘들지라도 나를 충분히 응원해줄 메시지가 울림을 더했어요.
오늘도 나는 바리수님 글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해보면서
나를 응원할 멘트들이 생겼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자고요.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