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역사
학창 시절에 배웠던 역사는 노잼이었어요.
외워야 할 부분도 많고, 이해해야할 부분도 많고,
그러다가 아이를 낳고 보니, 역사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히려 부모가 된 지금에서야 우리 역사에 흥미를 갖고 아이랑 함께 하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차, 만나게 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역사
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시리즈가 쭉쭉 나오는 요즘,
역사도 관심이 생겨서 펼쳐보게 되었네요.
학교든, 사회든, 심지어 공무원 시험에서도 역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요.
우리의 역사를 아주 꼼꼼하게는 몰라도, 요 정도는 알고 넘어가면 좋을
바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역사편으로 함께 하다보니
우리 아이와 함께 역사를 더 재미나게 알아가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 고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제가 관심이 생기는 역사에 관해!
좀 더 재미난 여가로 몰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펼쳐들었지요.
역시나 저에겐 찰떡 같이, 술술 읽히면서 차례만 보아도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역사 부분들이 쏙쏙 나오더라고요.
역사란 무엇인지?, 학교 밖의 역사 학습이나, 새롭게 개편되는 교육과정 속 역사 과목,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하는 팁까지 아주 잘 짜여져서 도움이 되었네요.
p.39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역사 현장이 지닌 역사성을 알고 있어 시각이 다르고, 감흥이 풍부하다.
반면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으면 중요한 역사 유적지를 여행해도 따분하고 별로 감흥이 없다.
그런 면에서 온전한 역사학습, 즉 한국사와 세계사의 균형잡힌 역사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역사의 중요성, 역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네요.
이제 역사를 통해서 폭 넓은 시야와, 우리의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
하나 하나 여행을 통해 역사 유물이나, 유적을 돌아보면서 다른 생각과 시야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대목이었지요.
항상 아이와 함께 박물관이나, 명승지를 돌아보면 할 말이 그닥 많이 없었는데요.
이젠 여행을 통해 우리 역사의 유적지를 방문하기 전과 후를 통해 좀더 우리 역사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학생을 키우는 엄마로, 아이 초중고 역사 교육 과정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서면서 도움이 되는 역사 정보와 공부법, 유용한 팁 정보도 좋았지요.
역사를 잘 하기 위한 팁이나, 한국사 능룍 검정시험에 관심있는 분야라면 읽어보면서도 도움이 되는 팁들도 유용했네요.
아이와 함께 요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공부중이었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출제 유형이나, 활용이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정보도 알게 되었네요.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궁금했던 사항들을 요렇게 뒷편에 정리해서 한 번 펼쳐보기도 좋았어요.
제가 궁금했던 역사와 한국사가 같은 말인지?, 요즘 다양하게 나오는 역사 프로그램들을 다 믿어도 되는 말인지?, 역사 책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지?, 역사를 전공한 사람들은 어디로 취업하는지?
등등을 책을 통해 쉽게 Q&A로 정리되어서 읽으면서도 도움이 되었네요.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라면, 성인이라면 함께 읽고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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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