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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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저는 모티브의 세계철학전집을 좋아하는데요.

이클립스 님의 세계척학전집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이번에 시리즈 세 번째 훔친 부 편을 읽었는데... 역시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1권에서 생각하는 법, 2권에서 관계의 기술을 배웠다면...

이번 3권은 우리 삶의 가장 현실적인 부분인 돈과 시스템의 룰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매일 만지는 돈, 하지만 정작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체계를 읽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에요.

인류 최고의 사상가들이 평생을 걸쳐 연구한 자본의 본질을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엮어냈어요.

 

 

마르크스의 물신숭배

우리가 왜 물건 그 자체보다 가격표에 지배당하는지 해부해요.

 

 

케인스의 미인대회 이론

시장이 가치가 아닌 남들의 눈치에 의해 움직이는 고도의 심리전임을 폭로해요.

 

 

토마 피케티의 자본수익률

노동 소득이 자본 소득을 이길 수 없는 현대 자본주의의 서늘한 공식을 증명해요.

 

 

철학, 심리학, 경제학을 넘나들며 돈이 움직이는 진짜 방식을 마주하는 순간, 그동안 믿어온 경제적 상식들이 무너지기 시작하죠.

 

 

저자는 날카롭게 경고해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시스템의 룰이 사실은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설계된 프레임일 수 있다는 것이죠.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게임판에서 흐름을 읽지 못하는 순간, 우리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시스템을 돌리기 위한 연료로 전락하게 된다!’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에요.

시스템의 룰을 모른 채 열심히만 사는 것은, 남이 짜놓은 판에 내 인생을 제물로 바치는 것과 다름없다는 통찰을 주고 있어요.

 

 

성공하기 위해 돈을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이제는 생존하기 위해, 그리고 나라는 존재를 지키기 위해 부의 철학을 공부해야 하죠.

1권과 2권을 통해 내면을 단단히 다졌다면, 이제 3권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시스템의 문법을 익혀 보시길 바라요.

더 이상 연료가 아닌, 당당한 플레이어로 살아가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요.

 

 

😍 책읽는쥬리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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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소멸
한동일 지음 / 그린스트로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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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캣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금 묵직하지만, 우리 시대의 청춘을 가장 정직하게 응시하는 소설집 한 권을 소개합니다.

전작 <불 꺼진 나의 집>에서 삶의 경계에 선 이들을 서늘하고도 따뜻하게 포착했던 한동일 저자는, 신작 <청춘의 소멸>에서 청춘이라는 단어 뒤에 숨은 구조적 소외와 자기 단속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보통 청춘이라고 하면 열정, 도전, 무한한 가능성을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이 책 속의 청춘은 조금 다릅니다.

 

떠날 수 있지만 떠나지 않는 마음

탈출하고 싶지만, 끝내 이 도시에서 자신을 증명해야만 하는 지독한 성실함

 

저항 대신 스스로를 단속하는 태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서서히 소모되는 상태

 

이 소설집에서 고독은 극복해야 할 숙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공기처럼 묘사됩니다.

그 담담함이 오히려 읽는 이의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듭니다.

 

<구류 3>에서는 성범죄라는 예민한 소재를 다루지만, 소설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밝혀내는 사이다결말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한 인물이 여론과 제도의 언어 속에서 어떻게 난도질당하는지, 그리고 그 폭풍 속에서 판단을 유예한 채 자신의 책임을 감당하는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갑니다.

 

<>에서는 무언가를 창작한다는 것은 세계를 내 손안에 통제하려는 욕망이죠.

하지만 이 소설은 그 욕망의 끝에서 결국 통제할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하며 스스로 붕괴해 가는 창작자의 내면을 너무나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대신 아주 날카로운 질문 하나를 던지고 떠나죠.

 

스스로를 깎아 나가는 이 선택은 패배인가, 아니면 마지막까지 지켜낸 존엄인가?’

 

저자는 답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저 그 질문이 우리 마음속에 아주 오래 머물도록 문장을 꾹꾹 눌러 담았을 뿐입니다.

 

청춘이 소멸해가는 과정이 결코 헛된 소모가 아님을, 그 치열한 버팀이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존엄의 방식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소설이었습니다.

올봄, 가벼운 에세이 대신 묵직한 소설 한 권으로 삶의 무게를 가늠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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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 갑자기 낯설어진 나를 과학으로 이해하다 호기심 많은 10대 2
이광렬 지음 / 클랩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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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대한민국 대표 과학 멘토 이광렬 님의 사춘기는 처음이라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그리고 이유 모를 감정 기복으로 혼란스러운 10대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우리는 흔히 사춘기를 2이라 부르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혹은 반항이라며 혼내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사춘기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요.

바로 뇌과학, 생물학, 화학이라는 과학의 렌즈를 통해서요.

 

 

내 몸이 왜 이럴까?’ 과학으로 푸는 미스터리

사춘기 아이들의 퀴퀴한 체취는 생물학으로, 울긋불긋 올라오는 여드름은 화학의 관점으로 풀어내요.

내 몸의 변화를 부끄러운 결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학적 현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은 뇌 리모델링!

툭하면 짜증이 나고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 건 아이의 인성 문제가 아니라고 해요.

뇌과학적으로 보면 지금 아이의 뇌는 공사 중인 상태거든요.

이 책은 사춘기라서 그래라는 막연한 말 대신, 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 명쾌한 근거를 제시해요.

 

 

과학자의 날카로움과 멘토의 따뜻함

저자는 수십 년간 과학을 가르쳐온 내공을 발휘해 복잡한 개념도 아주 쉽게 설명해요.

특히 책 곳곳에 담긴 불안한 10대를 위한 편지와 부모님을 위한 소통 가이드는 읽는 내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더라고요.

 

 

이유를 알면 공감이 시작된다!’

 

 

사춘기는 고장 난 시기가 아니라, 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우리 몸과 마음이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짜증 섞인 말투 뒤에 숨겨진 치열한 성장통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사춘기가 처음이라 서툰 우리 모두를 위한 다정한 과학 지침서, 사춘기는 처음이라를 추천해요.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클랩북스 @clab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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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0대부터 준비하라
윤만(땅땅무슨땅)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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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0대부터 준비하라

 

 

윤만 님의 서울 아파트, 20대부터 준비하라는 내 집 마련을 꿈꾸지만, 치솟는 집값 앞에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특히 사회초년생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많은 이들에게 서울 아파트는 넘사벽처럼 느껴지곤 하죠.

특히 부모님의 도움 없이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해요.

하지만 이 책은 정말 방법이 없을까?’라고 묻고 있어요.

 

 

저자는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성곽에 비유해요.

그리고 그 성벽을 한 번에 뛰어넘는 기적이 아니라, 문을 열고 차근차근 들어가는 현실적인 공략법을 알려주죠.

 

 

한 번에가 아니라 단계별!

처음부터 강남, 용산 같은 핵심지에 들어갈 순 없어요.

저자는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자산을 불려 나가며 조금씩 더 좋은 입지로 옮겨가는 상급지 갈아타기 전략을 제시해요.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겨 있어 막연함이 확신을 바뀌게 돼요.

 

 

20대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시간

금수저가 아니라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자산은 바로 시간이에요.

20대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빨리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복리의 힘을 이용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을 기를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감정이 아닌 철저한 계산

오를 것 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와 지표를 강조해요.

자산의 흐름을 수치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명확한 기준점이 되어줘요.

 

 

기적을 기다리지 말고, 지도를 그려라!’

 

 

이 책을 읽고 나면 서울 아파트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포기하기엔 우리는 아직 젊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무기가 있으니까요.

 

 

😍 단단한맘&수련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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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트렌드 2026
최윤성(망고쌤) 외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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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트렌드 2026

 

 

내집마련 트렌드 2026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뜨끈뜨끈한 신간이에요.

요즘 뉴스만 틀면 금리니, 대출 규제니, 공급 절벽이니... 머리가 지끈거리시죠?

지금이 기회다라는 말과 아직은 위험하다라는 말이 공존하는 혼란의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8인이 내놓은 해답을 정리해 드릴게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저자의 라인업이에요.

한 명의 의견이 아니라, 각 분야의 일타 강사급 전문가 8명이 뭉쳤거든요.

데이터 분석의 최윤성, 청약 전략의 박지민, 재개발/재건축의 전영진, 시장 트렌드와 세무의 최진곤, 심형석, 김종후, 정은숙, 류종희...

24년 차 베테랑 투자자부터 빅데이터 연구자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한 권에 담겨 있어 마치 부동산 종합 선물 세트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지금 사도 될까?’에 대한 명쾌한 진단

책에서는 2026년을 부의 판도가 다시 움직이는 결정적 시기로 정의해요.

막연한 공포심을 갖기보다, 공급 절벽과 금리 추이를 데이터로 분석하며 우리가 언제 움직여야 할지 구체적인 타이밍을 짚어주고 있어요.

 

 

서울 Vs. 지방, 신축 Vs. 재개발

어디를 사야 돈이 될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답해요.

서울의 회복세가 어디로 번질지, 그리고 몸테크(재개발)를 할지 아니면 청약에 올인할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줘서 좋았어요.

 

 

단순한 전망서가 아닌 실행 로드맵

이 책은 이렇게 될 것인다라는 예측에만 그치지 않아요.

실제 화용 가능한 청약 전략, 복잡한 대출 규제와 세금 변화 대응법, 내 자산을 지키는 리스크 관리법까지...

실제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분들에게 당장 필요한 무기를 쥐여주는 느낌이에요.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결정장애가 오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8인의 시각을 입체적으로 엮어주어 시장을 보는 눈을 넓혀줘요.

특히 인상 깊었던 구절은 혼란스러운 시장일수록 필요한 건 막연한 전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전략이라는 부분이었어요.

운에 맡기는 투자가 아니라, 데이터와 트렌드를 읽는 공부가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우리 가족의 자산을 지키는 가장 튼튼한 사다리에요.

2026년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길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 단단한맘&수련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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